2024년 12월 어느날, 역삼역 근처에서 모임이 있어서 아예 역삼역 근처에 호텔(모텔)을 예약하였습니다. 이곳은 최근에 리뉴얼되어 그런지 무엇보다도 대형 TV가 있고... 넷플릭스나 유튜브 프리미엄, 티빙 왓챠 등 OTT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어 매우 인상적인 숙소 였습니다.역삼 브라운도트 호텔역삼역 8번 출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이 주변에는 여러 호텔들이 있는데, 인테리어가 이곳이 가장 마음에 들어서 예약하게 되었죠.연말 시즌이라 로비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연말연시 시즌에는 마음이 들뜨는 것을 주체할 수 없더군요.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는 로비, 프론트가 있고... 앞으로 쭉 들어가면 엘베가 있습니다.그리고 말씀드린것처럼 OTT맛집으로 홍보를 하고 있네요..

우리나라의 1등 IT기업인 네이버(Naver)에서도 생성형 AI 챗GPT 서비스를 내놨다고 해서 신청을 하고 대기를 타다가, 오늘 초청메일이 와서 바로 사용해보았습니다. :: Clova X 생성형 AI 바로가기 :: 사이트에 바로 접속해서 로그인을 해봤습니다. 인터페이스를 보면... 위와 같이 오픈AI의 ChatGPT와 다를 것은 없네요. 구글 바드(Bard)도 그렇고, 다 오픈AI의 챗GPT가 원조라서 그런지 비슷비슷한 UI를 따라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챗봇처럼 작동하는 것이기에 프롬프트 창이 있는 건 다 비슷비슷하네요. 처음 접속을 하면 위와 같이 간단한 튜토리얼 툴팁이 뜨는데요. 흥미롭게도 '스킬 대화모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걸 키고 사용하면 네이버쇼핑, 그리고 네이버여행에서 관련 상품을..

무려 3년전, 코로나가 하늘길을 막기 1년 전, 2019년 6월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출장을 갈 일이 있었습니다. 대한한공이 조금 더 편하다고 들었지만, 당시에는 아시아나 OZ761를 이용했었는데요. 동남아 출장 경력이 6~7번 쌓이다보니, 이제는 달러를 가져가서 환전하는 것이 훨씬 이롭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화폐인 루피아(IDR)를 환전하지 않고... USD 달러만 들고 갔었습니다. 사실 오후 5시 출발하는 거였는데 늦어져서 연착이 되었죠. 아래에서 언급하겠지만... 실제로 늦게 출발한 것이 문제가 되었었습니다. 출장이긴 했지만,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뭔가 새롭고... 비행기 타고 싶기도 하네요. ㅜㅠ 기내식의 대표 메뉴인 비빔밥을 골라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정말 오랜만에 여행기술 카테고리에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거의 1년이 넘은 것 같은데요.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해외여행을 한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 했지만, 그래도 여행 산업을 서서히 고개를 들면서 살아나고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이번에는 고가 여행가방 캐리어 브랜드인 리모와(RIMOWA)와 유사한 스타일로 나온 샤오미의 90분 (브랜드 이름이 90분) 메탈 캐리어 가방을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리모와 가방은 명품으로 몇백만원을 호가 하지만, 샤오미 메탈 캐리어는 약 10만원 중반대에 직구가 가능합니다.주문하고 한 10일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드디어 왔네요. ㅎㅎ박스를 오픈해보면 더스트백에 들어있고, 열어보면 이런 느낌입니다.자 꺼내볼까요? 정말 예뻐요. 이렇게 예쁜 가방을 15만원..

어느새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가 코로나19로 인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 가끔 집에서 일을 할 때면 여행을 가고 싶다, 또는 나도 노마드(Nomad) 처럼 여행을 다니면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잠기게 되는데요. WindowsSwap은 전세계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이 창밖 풍경을 영상으로 담은 웹사이트로, 마치 컴퓨터 모니터 속에서 세계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입니다 :: 윈도우스왑 바로가기 :: 위에 사이트에 방문해서 'Open a new window somewhere in the world' 버튼을 누르면 창이 하나 뜨게 되는데, 여기서 세계 각국 풍경을 볼 수 있죠. 마치 여행지의 CCTV를 달아놓고 보는 것 같다고 할까요? ^^ 가상으로 세계일주 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 듀..

요즘들어 '여행'이라는 키워드가 유행이나 트렌드를 벗어나 시대적인 사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제가 20대 때만 해도 다른 사람들보다 비교적 많은 나라들을 여행했다고 생각했는데요. 요즘은 해외여행을 많이 한 분들을 찾기도 너무 쉽고, 휴가 및 연휴 때는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매우 당연한 문화로 자리잡고 있더군요 ^^저 역시 해외여행이나 국내 여행을 하면서 일을 하는 디지털노마드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여행을 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꿀팁들을 모아봤습니다. 누구나 아는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스마트폰에 저장해두고 참고해보면 좋은 서비스들을 소개해봅니다.해외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5가지 꿀팁 #여행꿀팁1. 항공권 비교? 땡처리 항공권 구하기가장 먼저 알아봐야 할 ..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제주도 여행은 이번이 3번째 인 것 같은데, 이번에는 지난 홍콩여행때와 마찬가지로 제주항공을 이용했네요 ^^ 제주항공은 마일리지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리프레시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게 보통은 자동으로 적립되지만 동반자로 구입할 경우 수동으로 사후 적립을 해주어야 빨리 적립이 되더군요. 아래는 제주항공(www.jejuair.net)에서 리프레시 포인트를 수동으로 적립시키는 법입니다.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사후 적립 하는 법 먼저 제주항공 웹사이트로 이동한 뒤 로그인을 합니다. 오른쪽 메뉴를 보면 제주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리프레시 포인트 메뉴가 보이는데요. 마우스를 오버한 뒤 '리프레시 포인트' -> '포인트 적립' 페이지 메뉴를 찾아 클릭..

아이폰X를 구입하기 위해 급하게 기획해서 갔었던 홍콩 여행 중, 딱 하루정도 저 혼자 머물러야 했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곳으로 선택한 에어비앤비 숙소 입니다. Austin역에서 가깝고, A22 공항버스를 타기에도 걸어서 갈 수 있어서 편하긴 했는데, 홍콩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길찾기 쉽지는 않더군요 ^^ 1박을 하는데 약 5만원이 들기 때문에 완전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홍콩의 비싼 시세를 생각하면 위치상 나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이때는 에어비앤비를 사용해서 투숙했기 때문에 실제 지불한 돈은 약 3만원이 채 안되었기도 했고... 이런 아파트 단지 중 하나를 찾아 들어가야 하는데... 셀프 체크인이라 비번을 누르고, 2층으로 올라가니 Austin Inn이라는 호스텔에서 운영중인 에어비앤비..

구글 지도 타임라인 (Google Maps Timeline)은 사용자의 위치를 계속 저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신경쓰이는 분들을 위해 이 기능을 비활성화 하는 팁을 예전에 포스팅하기도 했는데요. 최근들어 구글 탭 타임라인 기능이 국내에서는 기본으로 지원해주지 않게 되면서 해당 기능을 키기 위해서 미국 구글로 위치를 변경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내 위치 기록을 하는 것도 힘들고, 찾아보기도 힘들어졌죠. 작년 12월에 홍콩에 다녀오면서 이 기능을 시험삼아 켜놓고 돌아다녔는데요. 나중에 찾아보니 꽤 재밌는 여행기록을 볼 수 있더군요. 바로 아래와 같이 말입니다. ▲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동안, 내 위치를 어떻게 알았을까? :: 구글 타임라인 바로가기 :: 로밍을 하지도 않았고, 현지 유심..

이번에는 아시아나 홍콩행 비행기 OZ721, 그리고 귀국행 비행기 OZ722 기내식 후기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최근 인도네시아를 갈 때 자주 타곤 헀는데, 홍콩에 갈 때도 이용하게 되었네요 ^^ 인천공항에서 홍콩으로 가는 OZ721편은 아침 9시에 출발해서 홍콩에 오후 11:50분에 도착합니다. 반대로 귀국행인 OZ722편은 홍콩 현지에서 오후 1시 15분에 타서 한국에 오후 5:30분에 착륙하게 되네요 :) :: 스카이스캐너 바로가기 :: 아시아나 홍콩 비행기 인천(ICN) -> 홍콩(HKG) OZ0721 제주도 상공을 지나갈 때 쯤... 기내식이 나옵니다. 메뉴는 항상 그렇듯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치킨 요리를 고르게 되었네요. ^^ 치킨 요리 맛은 밥하고 먹으니 꽤 괜찮았습니다. 아시아나 ..

이번에 마일리지로 갔다온 홍콩행 비행기 KE603, KE602 기내식 후기입니다. 홍콩행 KE603은 인천공항에서 8:25분에 출발해서 홍콩에 오전 11:20분에 도착합니다. 반대로 홍콩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KE602편은 오후 6시에 출발해서 한국에 오후 10시반에 도착하죠. 제가 탄 좌석은 모두 이코노미 입니다. 언젠가 비즈니스 클래스를 탈 수 있겠죠 :) 대한항공 인천(ICN) -> 홍콩(HKG) KE603 그러고보니 2018년 1월 18일부터 대한항공 터미널이 제2여객터미널로 변경되었으니 지금은 조금 다른 풍경일지도 모르겠네요. 항공기는 내부는 다 비슷비슷합니다. 예전에 유럽에 갈 때는 꽤 괜찮은 비행기도 많이 탔었던 것 같지만... ^^ 그리고... 밥이 나옵니다. 홍콩행 대한항공 기내식은 처음..

이번에 홍콩을 가게 되면서 홍콩달러(HKD)를 환전하기 위해서 사용한 모바일 환전 앱은 써니뱅크 입니다. 예전에는 엔화 환전을 위해 위비뱅크를 사용했었는데, 요즘에는 써니뱅크가 조금 더 사용하기 쉽더군요 ^^ 한번에 환전을 할 때는 누구나 환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홍콩달러가 하락하고 있는 시점이라서 조금씩 나눠서 환전했습니다. ^^ 그래서 '환전 모바일 금고'라는 기능을 활용했죠. 잘 아시다시피 시간 날 때 환전을 해두고, 나중에 환전한 외화를 출고 신청하고 수령하러 가면 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 써니뱅크 '환전' -> 환전 모바일 금고 환전 모바일 금고로 가보면 아래처럼 처음에는 다소 횡(?)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 금고 입고하기로 홍콩달러를 환전하자 우측에 있는 + 버튼을 눌러서..

이번 해외출장에서 에어비앤비(AirBnB)을 활용해봤는데요. 생각보다 만족도가 높더군요 ^^ 에이비앤비를 처음 가입할 때는 지인 추천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한국이나 여타 다른 국가에서는 약 37$ 정도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지만, 노르웨이쪽 링크를 통해 가입하면 숙박요금에 따라 약 50$ 정도를 예치금으로 받을 수 있더군요. 언어에 압박이 살짝 있지만, 아래의 방법을 잘 따라한 뒤 언어만 한국어로 바꾸면 약 50$의 첫 가입 축하 할인쿠폰 혜택을 누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에어비앤비 첫 가입 쿠폰 약 50$ (437크로네) 받고 시작하기 :: 위에 링크를 클릭해서 이동해보면 위의 이미지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

아시아나 마일리지 항공권 구입에 이어서, 대한항공도 스카이팀(SkyTeam) 마일리지가 꽤 모였기에 홍콩행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상대적으로 꽤 비싼편(?)이라서 최근에는 거의 타본 적이 없는데요. 그래도 남미에서 한국으로 올 때 KAL(대한항공)을 타서 그랬는지 유효기간이 평생인 마일리지도 어느정도 남아 있더군요 ^^ 대한항공 마일리지 보너스 항공권 구입 ▲ 로그인 이후 '항공권 예매' 클릭 -> '보너스 항공권 예매' 선택 대한항공도 아시아나와 마찬가지로 가족끼리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산을 해두었기 때문에 약 6만 마일리지 이상이 모여있었습니다. 위와 같이 '보너스 항공권 예매'를 클릭 한 뒤... 목적지와 날짜, 그리고 탑승하는 사람을 설정하면 됩니다. 여기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

지금까지 살면서 해외에서 살아본 경험은 다른 사람들보다 비교적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남미, 유럽, 미국에서 1달 이상, 길게는 1~10년정도 살아봤고, 2016년부터는 동남아도 업무 때문에 여러번 출장을 가게 되면서 각국의 공항 및 여행 노하우가 생기게 되었는데요. 이상하게도 럭셔리하게 실제로 휴가다운 '여행'을 떠나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일 때문에, 또는 살아남기 위해서 해외에 다니다보니 요즘처럼 '힐링'이나 일탈을 위해서 해외여행을 간 적이 한번도 없다는 것이죠 ^^ 서론이 길었는데요. 난생처음 처음으로 마일리지를 모아서 항공권을 구입해봤습니다. 먼저 아시아나(Asiana)에는 가족 마일리지 합산으로 약 7만 마일리지 정도가 축적되어 있더군요. 아시아나는 스타얼라이언스(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