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애플워치 1세대를 구입할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미 결제가 되어있었습니다. 애플스토어 공홈에서 구입을 했고, 2대를 구입하려다가 간신히 이성을 되찾아 1개만 구입했네요 ^^ 마음에 드는 42mm 제품의 가격이 생각했던 것 보다 비싸다는 생각에... 스마트워치 스크린이 커봤자 뭐가 좋겠냐는 생각에 38mm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 역시 남자라면 애플 워치! 스포츠 모델 보다는 '스테인리스 스틸' 이라는 말에 혹 해서 38mm 애플 워치를 선택! 들리는 바로는 42mm 모델도 그리 크지 않다고 하는데, 38mm가 제 기준에서 얼마나 작아보일지 모르겠네요. ▲ 구입한 모델은 38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 블랙 스포츠 밴드 결제금액은 67만 9천원. 배송일은? 매우 빠르..

애플 워치가 1차 출시국에서 발매되면서, 내구성 테스트 부터 개봉기까지 다양한 영상과 사진 후기들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글로벌 출시 1일 전, CF 광고 3편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는데요. Rise, Up, Us라는 제목의 영상을 모두 감상해보니 잔잔한 음악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일상 조각들을 그려낸 영상들입니다. 스마트폰보다 개인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매력이 참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애플워치가 지난 2014년 9월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원형 디자인이 아니라 예쁘지 않다'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렇게 모델이 착용한 것을 보니 또 생각이 달라지는군요 ^^ :: 애플워치 시리즈4 구입하러 바로가기 :: * 애플워치의 한국 출시는 언제일까요? 애플워치용 카카오톡, 라인 앱은 모두 준비가 되..

'스마트폰 100만원 주고 사느니 차라리 그 돈으로 노트북을 사겠다' 제가 오늘 아침 스마트폰으로 뉴스기사를 읽으면서 발견한 덧글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맞는말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도 잘 돌아가는데, 굳이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건 합리적인 사고가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렇지만 동시에 '스마트폰은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항상 사용하는 IT기기인데, 약간은 자주 최신형으로 바꾸어줘야 품위도 살고 기분도 나지'하는 반론도 이야기해볼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S6 엣지 32gb의 출고가는 97만원이 넘습니다. 공기계 가격은 107만원 상당입니다. 107만원으로 다른 IT제품을 구입한다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나는데로 정리해봤습니다. 가끔 이런 상상을 해보는 것도 마음의 평안..

자고 일어나니 재밌는 소식입니다. ^^ 사실은 새벽에 잠깐 확인해본 IT관련 이슈이기도 한데요. 구글은 얼마전 웨어러블 워치(스마트 워치)를 위해 설계된 안드로이드 OS를 공개하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안드로이드와 크롬 OS를 총괄하고 있는 선다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부사장은 어제 직접 구글 블로그를 통해 'Android Wear'를 발표했습니다. 개발자와 컨셉 영상을 보면 구글이 그리고 있는 스마트워치는 이런것이다라는 명확한 메세지가 있어보이는데요. 구글 글래스처럼 'OK Google'이라는 음성명령을 통해 문자를 보내거나 검색을 제어를 할 수 있고, 구글 나우 서비스처럼 사용자가 묻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Notification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GPS 기술을 기본으로 ..

얼마전 Quantified-Self Wearable 디바이스 분야를 선두하고 있는 Fitbit (핏빗)이 국내시장에 진출하면서 미디어데이를 진행했었는데요, 저는 취재차 초대받아 방문했었는데... 이날 운이 좋았는지 아주 멋진 Wi-Fi 체중계인 Fitbit Aria (핏비트 아리아)를 획득했습니다. (난생 처음 경품 추첨에서 가장 먼저 부른 번호에 당첨이 되어 이날 제공되었던 경품 중 가장 비싼 1등 경품을 받아오게 되었네요. 가끔 이런 행운도 찾아오나 봅니다. ) 아직 국내 미출시 제품이고, 국내에는 올해 4월쯤 판매가 될 것이라고 전해들었습니다. Fitbit Aria는 와이파이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체중계 제품입니다. 간단한 셋팅과 계정가입을 한 뒤 올라서면 몸무게와 체지방을 측정해주고 ..

구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Wearable Device)이 구글 글래스(Google Glass)가 공식적으로 공개됨에 따라 앞으로 본격적인 '입는 컴퓨터'의 시대가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애플도 시계형 스마트기기인 아이워치(iWatch)를 공개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스마트폰 보다 밀접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들이 하나 둘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겠죠 ^^ 은근히 IT매니아들은 이러한 Wearable Gadget 같은 혁신적인 기기들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기도 합니다. 구글 글래스의 사용동영상을 유튜브에서 몇번 살펴보고 문득 뇌리를 스친 생각은 '이거 시험장에는 이제 안경을 못끼고 들어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입학 시험장에서 전자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