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애플이 신제품을 공개한 이후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 CEO 팀쿡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애플 워치, 애플 페이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이 매우 흥미롭군요. 애플 워치의 경우 단순 상품을 출시한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컬렉션을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항상 사용하는 아이템인 만큼 Geeky해 보이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 디자인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갤럭시기어와..
2013년 7월 24일, 지금 잠시 일하고 있는 회사의 CEO를 모시고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낙찰가격 346만 달러)라든지, 애플의 현 CEO인 팀 쿡과의 티타임(낙찰가격 61만달러)을 경매로 붙여 낙찰을 받는 등 CEO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엄청난 경제적 가치로 여겨지기도 하는데요 ^^ 그런 면에서 볼 때 인턴들에게 시간을 할애해준 CEO와의 치맥 타..
지난 2012년 9월 27일, 구글의 14번째 생일이도 한 이날, 구글 회장(Executive hair Man)인 에릭 슈미트 Eric Schmidt가 한국에 왔었습니다. 28일에는 초청세미나가 있다고 해서 살짝 기대를 했는데 유튜브에서 중계를 하더군요.물론 바쁜일이 있어서 생중계로 보진 못했고... 나중에 이 영상을 유튜브에서 시청했습니다. 1시간 가량 꽤 길게 진행되더군요. 연세대총장님의 인사말이 꽤 길어서 좀 당황했습..
'CEO 안철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이 책은 군 전역 직전에 읽은 책으로 제가 군생활을 하면서 읽은 책 중 가장 마지막 책입니다. 2004년에 출판되었는데 안철수 교수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글이 모아져 있어 도움이 되는 글귀가 많더군요.전역을 하기 몇일전 지원대장이 같이 점심을 하자고 시간 약속을 했는데, 이 책에서 마음에 드는 내용이 뒤에 몰려 있어서 수첩에 메모하다가 지원대장을 10분정도 기다리게 한 서적으로..
지금 IT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는 팀 쿡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몇몇 글을 읽었습니다. 일 중독자(Workaholic)에다가 독신... 일 이외에는 자전거타기가 유일한 취미라고 하고. 새벽에 팀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성격의 소유자라고 하는 군요. 아무튼 팀 쿡이 새로운 애플의 CEO로 취임하면서 애플 임직원들에게 '앞으로도 애플은 여전할 것이다'라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Team: 임직원들..
2011년 8월 24일. 애플의 CEO인 스티브잡스가 이사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잡스가 애플 CEO직에서 내려왔습니다. 차기 CEO로 팀쿡을 지명했네요. 이사회는 수락을 했고... 이제 잡스가 이끄는 애플은 없습니다. 다만 애플을 완전히 떠난것이라고 하기보단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뒤에 남아있긴 하겠죠 ^^ 애플을 창립하고, 애플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CEO로 돌아와서 애플을 살리고... 아이폰으로 컴퓨터와 휴대폰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그..
- Total
- 16,939,188
- Today
- 1,387
- Yesterday
- 2,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