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보는 잡지 월간 리크루트 : Recruit 2월호

최근들어 자주 보는 잡지 중 월간리크루트(Recruit)라는 잡지가 있다. 본지는 한 6개월이 된 것 같은데... 이곳 도서관에서 구할 수 있는 잡지 중 그나마 나에게 도움이 되고 영감(Inspiration)을 가져다 주는 잡지가 아닐까 싶다.

나도 이제 슬슬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이런 취업전문잡지가 있다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앞으로 블로그를 취업과 관련된 내용도 조금씩 써볼까 아이디어도 내면서...

과월호에 내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한항공에 취업한 몇몇 신입사원들을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서 스크랩하려고 했는데... 어떤 녀석이 빌려갔는지 아니면 훔쳐갔는지 암만 과월호 섹션을 뒤져도 나오질 않는다... :p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봤더니 웹사이트에서 과월호 내용은 열람이 가능하군.. :) 이래서 정보화시대가 좋은 건가...ㅋㅋ
나중에 시간을 내서 한번 읽어봐야 겠다.

> 신입사원 좌담기Ⅰ : 대한항공 신입사원 4인

이 기사 말고도... 2011년 12월에 나온 348월에 대한항공에 대한 글이 실렸었다.
대한항공은 적합한 인재를 구하고 있다는 내용...

> Right People for Right Company!


이밖에도... 이 잡지에는 국가정보원(NIS)에서 매달 출제하는... '추리퀴즈'라는 페이지가 있다. 자신의 머리가 비상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한번 머리를 써보는 것도 괜찮을듯... 나는 어렸을때부터 아버지 영향을 받아서 이런 퀴즈들을 꽤 좋아했었다. 그렇지만 멘사에 들어갈만큼은 아닌듯.. :)

아무튼 이번 2월호에서는... 바리스타, 소믈리에, 파티셰, 푸드스타일리스와 같은 새로운 유망직업에 대한 내용이 많이 실렸다.
그리고.. '군 생활을 잘 하는 사람이 사회생활도 잘 합니다'라는 제목의 해병대를 전역한 사람의 수기가 나오던데... 그럼 난 사회생활을 못할 수도 있겠군... 뭐 이런 생각이 든다.. :) 등록금을 벌기위해 직업군인을 했다는 사람의 글도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다...

이 포스팅의 나의 첫번째 취업노트가 될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