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음식리뷰가 넘쳐나는군요. 이러다가 음식 전문(?) 블로그로 거듭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 뭐 아무튼... 치킨초밥이라는 메뉴가 있더군요. 항상 있는 메뉴인지 아니면 복날이라 한시적으로만 있는 메뉴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쨌던 원하는 샌드위치가 없을때 이런 새로운 먹거리를 도전해보게 됩니다. 복날이라고 3000원에 핫식스를 끼워주는 이벤트에 혹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패밀리마트 편의점에서 이런 도시락형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또 처음이네요. 일단 평가를 하자면... 개봉을 한 후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먹는 것이 좋습니다. 1분만 살짝 돌려도 꽤 먹을만 하더군요. 치킨과 야채를 밥과 함께 먹는 맛도 괜찮고... 간장소스도 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맛이 꽤 좋은 편입니다. 아 근데 저 분홍색의 얇게 슬..

핫메일로 로그인을 하려고 접속해보니 뭔가 달라져 있더군요. 로그인 후 잠깐 뉴스기사를 접해보니 Hotmail이 아웃룩(Outlook)으로 바뀌었다는 기사를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핫메일에 로그인되어 있는 상태에서 outlook.com으로 접속하니 핫메일이 아웃룩으로 영구 전환되는군요. ^^ 결과적으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핫메일 UI의 우측 광고는 없어지고 매우 깔끔한 모습으로 바뀌었군요. 마치 윈도우8의 메트로UI와 연동될 것 같은 패밀리룩입니다. 이로써 핫메일은 Hotmail -> Live.com -> Outlook으로 삼단 변신을 하게되는군요. (Welcome to Outlook.com 홍보 동영상) 추가로 별칭기능을 활성화시키면 @outlook.com 이라는 메일계정 주소도 사용할 수 있게 ..

이번에 먹은 민간의 음식은 삼양 돈라면입니다. 남자라면과 진짜진짜맵다라면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신제품라면으로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안팔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마트에서 하나 더 추가해서 할인가에 판매하길레 집어왔습니다. 맛을 평가해보면... 꽤 먹어볼만 하네요. 진짜진짜맵다라면보다는 확실히 맛잇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나온 라면들과는 약간 차별화된 맛이군요. 마늘향이 매우 강합니다. 마늘장아찌와 같은 향이 짙기 때문에 마늘을 좋아하시는 분이 드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저에 경우는 마늘장아찌는 좋아하지 않지만, 이 라면은 먹을만 하더군요. 마늘도 슬라이스되어 들어가 있고, 특제 기름소스도 마늘향이 강하니... 전체적으로 마늘과 간장으로 맛을 낸 라면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잘 익은 김치랑..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 (Google Project Glass) 와 같이 입는(Wearable) 컴퓨터가 실제로 등장함에 따라 앞으로 얼마나 새로운 IT기기들이 우리의 삶을 바꿀지 기대가 됩니다. 한편으로는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에 있서 우려되는 부분도 많죠. 구글 글래스와 비슷한 안경컴퓨터를 사용하는 한 유저가 맥도널드에서 사생활침해와 관련된 논란이 있었다는 기사를 살펴보면, 이제 이런 미래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밑에 동영상은 Sight라는 제목의 증강현실(AR) 컨셉 영상입니다. 한번 보시면 과연 이렇게 발달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죠. 안경 컴퓨터에 이어 렌즈를 사용한 것이 훨씬 미래적이지만 영상 자체가 영화처럼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있어서 현실감이 느껴집니다. 보시고 나면 반전도 있어서 조..

치킨이나 파닭이 생각날때 시켜먹는 곳이 있는데... 치코파닭이라는 곳입니다. 순살파닭을 전문으로 한다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맛도 괜찮네요 ^^ 전에는 갑자기 불닭처럼 매운 닭이 먹고 싶어서 고추핫소스 파닭으로 시킨것 같은데... 그것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이번에는 카레향 파닭이 끌려서 주문을 했죠 ^^ 이렇게 두마리 순살파닭이 16000원인데 양이 꽤 되고 기본으로 작은 콜라도 따라옵니다. 집에 있는 전단지에는 불닭메뉴는 없는 것 같은데 검색을 해보니 불닭도 있는 것 같더군요. 다음에 주문을 할때는 전화를 해서 불닭도 있냐고 물어봐야 겠네요 ^^

핀터레스트 아시죠? 소셜 큐레이션이라는 신종어를 파급시킨 일등공신이자 이미지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로 크게 이슈화된 매력적인 툴입니다. 저도 핀터레스트를 얼마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몇일전 부터 핀 보드(Board)가 사라지는 버그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모든 보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고 예전에 생성해논 보드들은 살아있는데 새로 만든 보드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리스트에 뜨지를 않네요. 보드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고 'Activity'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핀과 함께 살아있는데 생성된 보드들이 리스트에 안뜨니 답답할 지경입니다. 혹시 나한테만 일어나는 문제인가... Support에 문의하려고 찾아보니 이게 지금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버그인데 바로잡으려고 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는 공지가 떠있군요..

루리웹에 연재되는 군인웹툰이 계속 이어지는군요. '내 맞고참이 이렇게 애석할리 없어'란 웹툰의 2부인 '군인의 노래'가 시작되었나 봅니다. 이런 웹툰 볼만한 시간적 여유는 없어서 챙겨보고 있지는 않지만, 잠깐 1편을 보고나니 군대의 계속되는 레파토리를 어떻게 저렇게 잘 표현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시다시피 신병때 후임을 받으면 항상 신병때문에 내리갈굼이 이루어지는데... 선임병들의 대사가 어쩔대는 토씨하나 안틀리고 비슷비슷하죠 ^^ 이 웹툰을 보면서 이병때 후임을 받았을때를 회상해 볼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이 스마트폰을 만든다는 루머가 나와서 그런지 디자이너들도 활발하게 자신의 컨셉을 선보이고 있군요.밑에 사진은 디자이너 Tolga Tuncer가 컨셉 디자인을 한 페이스북 폰의 모습입니다. 길쭉한 사다리꼴 모양의 스마트폰인데 쐐기형으로 점점 얇어지는 것이 인상적이군요. 크기그 17.5cm x 5.5cm라고 합니다. 청바지에 쏙 들어갈것 같은 외관이군요. 다음은 Michal Bonikowski가 디자인한 페이스북폰의 컨센디자인입니다. 이쪽이 조금 더 현실성 있어보이네요. 실제로 페이스북 폰이 세상이 등장할지는 모르지만... 컨셉 디자인은 항상 보는 즐거움이 있군요 ^^ 출저 : http://www.yankodesign.com/2012/06/18/it%E2%80%99s-all-about-being-on..

1루수가 누구야? (Who's on First)라는 만담 꽁트가 있더군요. 흥해라흥 픽쳐스에서 제작한 동영상인데 처음에는 그리 재미없는 그런 개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게 꽤 유명하더군요. ^^ 원작은 역사가 깊은 꽁트라는 것을 알게되니 더 재밌었습니다. Wikipedia에도 설명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애보트와 코스텔로 (Abbott and Costello) 콤비가 만들어낸 불멸의 코미디라는군요. 네이버 지식사전에도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원본도 보면 참 재밌습니다. 자막이 있으니 감상해보세요. * 코미디에도 이런 작품의 세계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

최근 출시된 LG전자 Xnote브랜드 Z350 리뷰를 보면서 예전에 IT제품군의 단일화에 관해 말하고 싶던 의견이 다시 떠올라 정리를 해봅니다 [예전글 참고]2012/02/06 - [Computing★IT] - 왜 애플처럼 IT제품군의 모델 단일화를 안할까? 엘지는 Xnote제품군에 아직 알파벳과 숫자 조합을 사용하고 있더군요. 스마트폰에 경우 모델네임 대신 시리즈네이밍을 부여하는 거에 비해 아직 컴퓨터나 기타 다른 제품들은 이런 네이밍 방식이 도입되고 있지 않습니다. 즉 옵티머스LTE, 옵티머스LTE2 처럼 노트북 라인에도 이와 유사한 네이밍 방식이 부여된다면 훨씬 깔끔하고 유저들이 선택하기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군요 ^^ 삼성전자에 경우... 이미 시리즈3, 5, 7, 9 이라는 네이밍방식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