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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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서평] 잠자기 전 30분 독서
이번에 위드블로그에서 리뷰어로 선정되어서 하루만에 독파를 해버린... 재미난 책입니다. ^^ '잠자기 전 30분 독서'는 '한국의 메모 달인들'을 집필한 저자 최효찬의 새로운 책인데... 그의 엄청난 지식이 담겨있는 책이더군요. 처음에 이 책 제목을 보았을 때... 책을 읽는 방법이나,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가 주된 내용이 되어 책 전반에 걸쳐 기술 되어있는 줄 알았습니다. ^^ 마치 그런 리더들의 뒤통수를 치듯 '이건 그런책이 아니라... 저자와 함께 독서의 흥미를 가져가는 책이다!'라고 말하고 있죠 ^^ 읽다보면 빠져드는 이 책은 여러권에 책을 한꺼번에 읽는 것과 같은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의 초반에는 독서의 필요성과 함께 엄청난 중요성과 가능성을 독자에게 일깨워 줍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
2011.11.24 -
후지 파인픽스 X10 / X100 : 미러리스카메라인가 서브카메라인가
지금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는 니콘 DSLR D7000입니다. 항상 서브 카메라를 하나 갖고 싶었는데 경제적인 문제를 벗어나기 어렵고, 마음에 드는 수많은 카메라들 중 선택을 하기에도 쉽지 않더군요. 스마트폰이 발전을 해서 아이폰만 있어도 왠만한 사진은 걱정없지만, 그래도 사진 찍는 맛이 나는 서브 카메라 하나가 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 서브카메라로 예전부터 점찍어 두었던 모델은 하이엔드 기종인 파나소닉 루믹스 LX5입니다.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43만원정도면 구입할 수 있네요. 그러던 중 이번에 새로 나온 후지필름 X10에 눈길이 가더군요 ^^ Finepix X10은 아날로그 디자인을 가진 Fujifilm FinePix X100의 다운그레이드 후속기종으로... X100이 160만원에..
2011.11.24 -
[영화리뷰] 타워 하이스트 : 벤스틸러와 에디머피의 만남
트위터 지우이벤트를 통해 개봉하기 전에 영화 타워 하이스트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벤 스틸러와 '슈렉'의 당나귀를 연기한 에디머피가 나오는 작품이죠 ^^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재밌는 영화입니다. 흥미로운 시도도 많았고, 로케이션 볼거리(뉴욕, 트럼프타워)도 있으며... 멋진 반전은 없지만 나름대로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더군요.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이 크게 굴곡이 없어 잔잔한 느낌이 들지만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션스 일레븐의 각본가와 프리즌 브레이크 감독이 만든 이 영화는... 저에게 딱 오션스 일레븐과 프리즌 브레이크 만큼의 재미를 준 것 같습니다. ^^ 다른 분들과는 달리 저는 오션스 일레븐을 딱히 재밌게 보질 않았고, 프리즌 브레이크도 그냥 그럭저럭 볼..
2011.11.21 -
철권 블러드 벤젠스 영화 예고편 : Tekken Blood Vengeance / 철권 무비 / 스트리트파이터 vs 철권
저는 게임을 꽤 좋아하는데... 딱히 잘하는 게임이 없습니다. ^^ 이번에 남코에서 철권 Blood Vengeance라는 90분 정도의 애니매이션 무비를 만들었는데... Square-Enix의 Final Fantasy Advent Children, CAPCOM의 Resident Evil : Degeneration이 꽤 재밌었던 것을 기억해보면 이번 작품도 무난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것 같더군요 ^^ - 영화의 처음 7분을 공개한 영상 - * Limited Time Only라서 비공개로 전환되었네요. 영어음성 영상 : http://youtu.be/CkLiITU1kQ0 철권 시리즈의 모든 스토리를 잘 알고 있지는 않지만, 철권은 항상 각 캐랙터의 엔딩스토리를 멋진 영상으로 보여줘서 꽤 큰 재미를 줬었죠 ..
2011.11.19 -
사고싶은 차 : 미니 쿠페 (미니쿠퍼 쿠페)
차에 대해서는 문외한입니다만, 그래도 사고 싶은 차는 많습니다. 남이 잘 안타는 특이한 모델을 항상 좋아하기 때문에 MINI의 미니쿠퍼 시리즈 가장 좋아하죠 ^^ 3000만원이면 살 수 있다라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는데... 국내에서 이 자동차를 사려면 얼마나 일해야 할지.. ^^; 전에 신문기사를 읽다가 새로운 미니 쿠퍼가 나왔다고 해서 관심있게 읽어보니 BMW 미니쿠페(Mini Coupe)더군요. 뭐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니 몇마력, 몇기통인지 들어도 뭐가 좋은건지는 알 수 없으니 그냥 꿈만 꿔 봅니다. 2011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모델이라네요. 기본모델이 2만2000불이고, S모델이 2만5천300불... 세금까지 다 합하면... 역시 한 3000만원이면 되겠군요 ^^ 여러분의 드..
2011.11.18 -
네이버의 주소단축 서비스 me2.do / url단축 서비스
주소단축 서비스 사용하시나요? 트위터와 같은 마이크로 블로깅과 SNS이 생겨남에 따라 긴 URL주소를 줄여주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생겨났는데... 그 중에서는 전 나름 간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구글의 goo.gl을 지금까지 사용해오고 있었습니다. :: 네이버 미투데이 서비스와 연관성이 있어보이는 me2.do :: 그러다가 우연히 네이버에서도 me2.do라는 url단축서비스를 하더군요. goo.gl처럼 통계도 쉽게 내볼 수 있고 QR코드도 생성되어 몇일전부터 me2.do를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꽤 만족스럽네요. 다음에서도 혹 이런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durl.me는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아서요 ^^ 여러분은 어떤 주소단축 서비스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2011.11.15 -
카페베네 : 커피보다는 서울의 카페문화가 있는 곳 (커피전문점)
난생처음 카페베네에 갔다왔습니다. 국내에 커피전문점이 성행하고 점점 늘어가고 있을 때에... 저는 이탈리아에 있었고, 이탈리아에서 돌아와보니 카페베네라는 커피전문점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제밌게도 한국에 온 이후 한번도 가볼일이 없어서... 카페베네는 이번에 처음 그 커피맛을 맛봤습니다. 음... 커피맛 보다는 서울의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는 곳이더군요 ^^ 일단 저는 카페베네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카페베네의 컨셉은 제가 평소에 구상하고 있던 카페의 모습과 많은 부분이 일치하고 있더군요.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와플, 이탈리아 젤라또, 컴퓨터를 쓰고 갈 수 있는 공간, 책들이 꽃여있는 책꽃이, 의자 밑에 준비되어 있는 전원 콘세트, 유럽을 연상시키는 큰 시계 등등..
2011.11.13 -
iOS5.0.1 업데이트 이후 문제가 생긴다? 아이폰/아이팟터치 iOS5.0.1 업데이트 후기
아이폰 iOS5로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가 전보다 빨리 닮는다는 문제가 제기 되어 왔습니다. 신기하게도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4에서는 그런 배터리문제가 없었죠 ^^ 그냥 평소만큼 배터리가 소모되서 별 신경쓰고 있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애플에서 이 문제를 버그라고 판단하고 iOS5.0.1업데이트를 발표했는데... 아이튠즈에서 업데이트할수도 있고, 바로 아이폰 설정에서 WiFi로 OTA(On the Air)업데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아이팟터치와 아이폰을 다 업데이트 시켰는데... 그 이후에 정보를 찾아보니 오히려 이번 업데이트는 배터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다른 주소록 버그가 생긴다는 소식이 들려져 오는 군요 ^^ 참고글 : The NextWeb 기사 / 클리앙기사 아직까지 저는 아무런..
2011.11.11 -
삼성 미러팝 광고 : 삼성카메라 한효주 CF (MV800)
이번에 나름대로 마음에 든 광고를 소개해 드리자만, 삼성카메라 '미러팝'의 광고입니다. 삼성카메라와는 인연이 조금 있었기도 한데... NX10 화이트버젼 이후로는 아직까지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네요 ^^ NX200도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 아직 약간 반응을 지켜봐야 할것도 같고.. (일단 동영상촬영에서 초점이 잡힌다면 NX200을 정말 구입하고 싶었을지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 어쨌던 오늘은 카메라보다 광고모델인 '한효주'의 이야기가 더 많습니다. ㅋㅋ (조금 써볼까? 하고 만져봤는데 배터리가 부족이었다.. -_-;; 사진은 그럭저럭 잘 나오는듯..?) >> 삼성 미러팝 MV800에 대해 간단한 소감... 최저가가 37만원 정도인데... 조금 비싼것 같기도 하군요 ^^ 캐논 익서스 310hs를 2..
2011.11.11 -
[던킨도너츠] : 핫 부리또 시식기 (던킨도넛)
저는 던킨도넛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도넛은 역시 크리스피크림이죠 ^^ ㅋㅋ 그럼 왜 던킨도넛에 갔느냐... 다음 스토어뷰 이벤트로 받은 쿠폰이 있어 아메리카노 커피를 한번 마셔볼까 해서 들렀습니다. 도너츠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던킨에 들르게 되면 항상 먹던 도넛은 카페모카롤입니다. 그냥 이게 제일 맛있더군요 ^^ 여러분은 어떤 도넛을 선호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 요거트? 한번 먹어볼까...? - (요거트가 들어있다니 신기하네요) - 이것 미스터 도넛에 가면 먹는 메뉴이다.. - (캐랙터 이름이 폰데라이온이던가...) 아무튼... 커피하나를 쿠폰으로 바꾸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창에 붙어있는 새로운 메뉴를 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던킨에 브리또가 생긴건지는 모르겠네요 ^^ 원래..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