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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5 업그레이드, 아이팟터치4와 아이폰4에서 조금 달랐다 : iOS5 200가지 새 기능 정리
이번에 사용하고 있는 아이팟터치 4세대와 아이폰4를 iOS5로 판올림 시켰습니다. 사실은 iOS가 나온 당일날 바로 하고 싶었지만 그건 불가능하더군요. ^^ 수많은 iOS유저들이 업데이트를 하는 바람에 애플서버가 마비가 되었는지 가끔 에러도 나고, 속도도 매우 느렸다는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어쨌던 iOS5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앱을 많이 날렸다는 분들이 계신데... 그건 평소에 아이폰을 동기화 하던 컴퓨터가 아닌 PC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나... 어플리케이션 동기화를 제대로 설정 및 관리하지 않았던 경우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팟터치 및 아이폰 모두 큰 문제없이 판올림을 시켰습니다. ^^ 일단 iOS를 문제없이 설치하려면 애플ID가 인증된 항상 사용하는 iTunes가 깔린 컴퓨터서 아이튠즈를..
2011.10.18 -
소니DSLT A77 그리고 Nex5n : 문제도 많고 탈도 많은 소니 DSLR 미러리스 신제품
저는 사진을 처음 소니 DSLR로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첫 DSLR카메라를 구입했던 그 느낌을 아직 기억하고 있죠 ^^ 그렇지만 많은 DSLR유저들이 기대해 왔던 소니 A77은 참 문제도 많고 탈도 많은 바디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SLR클럽에서도 참 여러가지 문제점이 제기된더군요. 오죽하면 '한국 유저들은 유료 베타테스터냐!...' 라는 말도 나왔으니까요... 암튼 이 A77을 직접 한번 사용해 봤습니다... 일단 투명 미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니는 광학식 뷰파인더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그렇지만 전자식 뷰파인더도 나름 나쁘지 않더군요. 뷰파인더를 봤을때 딱히 불편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단지 일본의 몇몇 유저들은 소니가 장난감같은 카메라만 만든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DSLT란 신 ..
2011.10.17 -
옵티머스LTE : 써본 느낌과 첫인상
얼마전에 옵티머스 LTE를 가지고 놀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잠깐 만져보았는데 느낌이 상당히 좋네요. LTE는 당연히 3G와는 비교할 수 없는 좋은 속도를 보여주고, 기기의 완성도가 꽤 뛰어나보였습니다. 일단 처음 들었을때 매우 가볍더군요. 무게가 135g이라고 하는데, 이는 저번에 본 갤럭시S2 LTE보다 가벼운 무게입니다. (갤럭시S2 LTE는 142g이라고 합니다.) 일단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스크린입니다. 이번에 LG가 옵티머스LTE를 발표하면서 직접적으로 AMOLED를 깠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전부터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AMOLED가 도대체 무엇이 좋은것이 항상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삼성 갤럭시를 볼때마다 약간은 푸른끼가 도는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 그런면에 있어서 ..
2011.10.16 -
롯데리아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고구마치즈볼, 양념감자 시식기
몇해전까지만 해도 롯데리아에는 근처도 가지 않았는데 올해부터 롯데리아에 가끔가곤 합니다. 최근에는 메뉴도 다양해진 것 같더군요. 이번 주말에는 비가 많이 와서 집 근처에 있는 롯데리아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주말마다 외식을 하는 것이 지금 상황에서 누릴 수 있는 큰 행복이네요. 롯데리아에서 주로 시키는 메뉴는 유러피안 버거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와 양념감자입니다. 이 메뉴가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 가격은.. : 유러피안 프리코 치즈버거 세트일때 6000원, 고구마치즈볼 1800원, 양념감자 1800원이네요. 유러피안버거는 꽤 풍부한 맛이 특징인것 같습니다. 안에 들어간 재료가 여러가지라 복합적인 맛이나네요. 롯데리아에 처음 가보시는 분이라면 한번 드셔보세요. 다른 버거랑 좀 차이점이 있습니다. ..
2011.10.16 -
블랙베리 볼드 9900 Day때 받은 USB 기념품
2011년 10월 11일, 블랙베리데이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느 블랙베리 9900을 설명해주는 자리였는데... 아쉽게도 여기서 블랙베리를 한명 추첨해서 주는데 못받아왔죠... 결승까지 올라갔었는데 말입니다. 뭐 어찌되었던... IT매니아 선망의 아이템(?)인... USB를 하나 기념품으로 받아왔습니다. USB 8gb네요... ㅇㅎㅎ 최근에는 저장장치로 사용한다기 보다는 거의 윈도우설치용, OS부팅용... 뭐 이런 식으로 사용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녀석덕분에 이번에 거금을 주고 새로 구입한 맥북에어에 성공적으로 부트캠프를 세팅했습니다. 그동안 기념품으로 받은 USB들은 대부분 2gb~4gb가 대부분이라 잘 활용하지 못했는데 이것은 엄청난 대용량(?)라서 기쁘네요(!?) 외장하드와 클라우드..
2011.10.16 -
이매진(Imagine) 매장에서 써본 갤럭시S2 LTE
얼마전 구로역에 있는 이매진(Imagine)에 다녀왔습니다. SK텔레콤에서 만든 체험매장인데 다양한 IT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멋진 곳이죠. 강남에 1호점이 있고, 이제 점점 새로운 매장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이곳은 LTE폰을 구입하면서 동시에 개통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마트폰부터 시작해 카메라, DSLR, 노트북, 휴대용게임기, 컴퓨터주변기기 등 거의 모든 IT기기를 모두 써볼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더군요. LTE폰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갤럭시S2 LTE를 집어들었습니다. LTE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서 마음껏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속도는 역시 그렇듯 빠릅니다. 3G와는 레벨이 다른 연결속도를 보여주죠 ^^ 특히 3G에서 지도를 볼때는 로딩하는 화면을 길게 기..
2011.10.14 -
살짝 갖고 싶어지는 아이팟터치 화이트
아이팟터치 4세대 화이트가 곧 나오는데 블로거들은 아이폰4s 때문에 별반 관심이 없네요. 하긴 아이팟터치 5세대도 아니고 컬러만 화이트로 출시되어서 그런지 많이 주목을 못받는 것 같습니다. 저는 살짝 갖고 싶어지네요. 일전에 아이패드처럼 3G 네트워크를 쓸 수 있는 아이팟터치를 개발중이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슬슬 LTE도 우리나라에서는 상용화 되고 있으니... 모든 모바일기기에 3G나 LTE가 가능해질지도 모르겠군요. 얼마지나지 않아 노트북에서 바로 LTE망에 접속해 인터넷을 사용한다던지... 스마트폰을 도킹하여 사용하는 노트북이 일반화 된다던지... 그런 세상이 올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2011.10.14 -
[무선 마우스 추천] 로지텍 마우스 M310 : 레이져 광이 없는 마우스
얼마전에 이매진 매장에서 선물로 받은 마우스가 있습니다. 써보니까 성능이 우수하네요. 쓸만한 무선 마우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구입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점점 집에 마우스만 많아지네요 ^^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으로 3만원정도 합니다. 여기서부터 사진은 아이팟 터치로 촬영되었습니다. :) AA배터리로 쓰는 거라 편리하고... 이상하게도 제가 받은 모델은 빨간빛의 적외선 레이저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정말 잘 작동하네요. 육안으로 레이저가 나오는 것이 안보이는데 어떻게 작동하는지 신기하기만 하네요. 무선마우스는 역시 로지텍이 나은 것 같고... 유선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가 조금 쓸만하더군요 ^^ 어쨌던 로지텍 M310은 레이저 빛이 안보이는데도 작동해서 놀랐습니다. 혹시 제가..
2011.10.14 -
CGV에는 양파맛 팝콘이 있다 : 양파맛팝콘 시식기
세상에 이런 '날로먹는 포스팅'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쓰는 글입니다.. ^^ 몇일전 극장에서 '리얼스틸'을 봤습니다. 이상하게도 개봉날짜는 10월 12일인데 벌써부터 상영하고 있더군요. ^^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멋진 영화였습니다. 올해(2011년)본 영화중 두번째로 재밌을 정도였으니까요.. ^^ 아무튼 이번에 CGV에 가서 평소에 먹는 캬라멜팝콘이 아닌 다른 팝콘을 맛봤습니다. 알고보니 CGV에서는 여러종류에 팝콘을 팔고 있더군요. (고소한팝콘, 달콤한팝콘, 양파맛팝콘, 치즈맛팝콘, 녹차맛팝콘(?) 녹차맛은 뭐지... ) 양파맛팝콘은 500원을 추가하면 되는데... 맛은 나쁘지 않은 편이군요 ^^ 마치 프링글스 양파맛을 먹는 것 같은 맛이 납니다. 다만 처음에 먹어보면 '어 맛있네' 하지만 오..
2011.10.10 -
프리스비(Frisbee)에서 받아온 기념품 : 프리스비 머그잔 / 스티브 잡스를 애도하며...
얼마전 프리스비에 행사가 있어서 갔었습니다. 프리스비는 아시다시피 명동에서 애플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샵으로 유명하죠. 한 시대를 풍미한 IT계의 영웅인 스티브잡스를 추모하는 코너도 있어서 뜻깊더군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스티브 잡스가 타계했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처음은 믿지를 못했습니다. 사실이라고 알게 된 이후는 더 충격적이기도 했구요...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가 죽기 전 애플의 향후 4년간의 계획과 제품개발을 미리 그려놨다고 하는데... 그가 보여준 혁신적인 제품과 열정에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 날 기념품으로 받아온 애플(프리스비) 머그잔입니다. 여기에 커피를 마실때마다 스티브잡스가 생각날 것 같네요... 스티브 잡스같은 인물이 앞으로도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