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T뉴스를 보다보면 월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잡스의 전기의 내용이 조금식 노출(?)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숨겨진 비화나 주변인물들이 말하는 스티브 잡스의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어서 재밌더군요. 책을 구입한 분들은 오히려 책의 내용이 많이 퍼져서 억울한 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 이번에 저도 스티브 잡스 책을 직접 구입해 읽어보고 소장용으로 보관하려 구입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가격을 알아보니 정가가 2만5천원인데 할인을 잘 적용하면 20500원 정도에 살 수 있더군요 ^^ 그런데 아쉽게도 거의 구입을 결정했을때 이 책의 번역이 엉터리라는 의견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영문판을 사서 읽는게 낫겠다는 정도로 번역이 잘못 되었다는 분들이 많더군요. - 한글판 번역을 비판한 이덕..

어제는 일을 하다가 배가 고픈 생각이 들어서 9시쯤 집 근처를 나갔습니다. 평소 지나다니는 던 곳에 떡볶기 가게가 하나 있는데 생각이 나서 그쪽으로 걸어갔죠 ^^ 떡볶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한번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아이폰4 하나만 달랑들고 나갔는데 비도 부슬부슬 내리더군요. 그래서 우산을 쓰고 이곳까지 찾아갔습니다. 다행이도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늦게까지 문을 여는 가게가 많아요 ^^ 요런떡볶기라는 가게인데... 혹시 한번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먹어봅니다. 문득 개성있는 가게 모습을 보고 '블로그에 올려볼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4를 꺼내어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 [주문한 음식] 이곳에서 시킨 음식은 '요런떢복기' 하나와 '튀김' 하나였습니다. 각각 2500원으로 5..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PC에서 에뮬레이팅하는 프로그램이 있다해서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이걸로 그럼 카카오톡도 될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발빠르신 분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사용기를 작성하셨더군요. 모든 안드로이드앱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서 아쉽지만,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기대가 됩니다. 일단 다운로드를 받아볼까요? : 블루스택 다운로드 : http://www.bluestacks.com/download.html 왼쪽에 있는 BlueStack App Player Alpha버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프로버젼은 지금 준비중이네요. 설치를 하고 완료를 하게 되면 갑자기 안드로이드봇이 윈도우에 앉아있는 가젯이 출현합니다. 그럼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하던 앱을 블루스택으로 불러오려면 약..

iOS5로 업데이트를 하면 뉴스가판대라는 기본 앱이 생깁니다. 다양한 잡지나 신문을 앱스토어를 통해 구독할 수 있는 앱인데, 이 앱은 자체가 폴더형으로 열리는 방식이라 iOS상에서 특정 폴더안에 집어넣을 수가 없죠 ^^ 그렇지만 약간의 버그를 사용해서 이 앱을 폴더에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개의 앱을 다른 앱으로 끌어당겨 폴더를 만든다. (2) 폴더가 만들어지는 애니매이션이 나오는 동시에 뉴스기판대를 끌어다가 놓는다. (살짝 재빠르게만 하면 간단하게 성공) (3) 뉴스기판대가 폴더안으로 들어간다. ! 폴더안에 뉴스 가판대가 들어갔지만 폴더 바깥에서는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는군요. 폴더 안에 들어가있는 뉴스 가판대를 클릭하면 어떻게 될까요? 버그를 사용한 방법이라 그런지 잠..

화려하게 울트라씬 플랫폼을 발표했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으로... 울트라씬의 초라한 성적과 실패로 인해 노트북 PC시장은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 중 발표되었던 맥북에어는 노트북의 기준을 명확하게 포지셔닝했죠 ^^ 이전에 맥북에어가 앞으로 출시될 미래형 노트북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했었습니다. ^^ 제가 예상했던 것이 거의 현실이 되어가고 있군요. [예전글] 2010/10/25 - [Mac＊User] - 맥북에어가 매우 의미있는 이유 이젠 인텔은 실패한 울트라씬을 개량한 울트라북 플랫폼을 밀고 나가는 것 같은데... 이건 하나같이 맥북에어를 카피한 제품들로 보이는군요. 특히 Asus에서 만든 UX21... 이건 그야말로 모방의 대표적인 예가 될 정도로 맥북에어를 카피했군..

몇주전 명동에 있는 샤브샤브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원래 리뷰를 쓰려고 간 곳은 아닌데 꽤 맛있게 샤브샤브를 즐긴 것 같아 추천할만 곳인 것 같아 바쁜(?)시간을 쪼개서 리뷰를 씁니다... ^^ 친구말로는 명동에는 맛집이 없다는데... (왜지?) 이곳은 맛있네요 ^^ 이곳에서 먹은 메뉴는... 해산물 샤브세트와 쇠고기 샤브세트였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90% 세일할때 구입해서 먹은 메뉴라 2300원 x 2 = 총 4600원에 즐길 수 있었죠 ^^ 영업시간은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인데... 이곳에 11시 40분 정도에 도착했습니다. 한데 아직 영업준비가 안되었다고 15분쯤 뒤에 오라고 하더군요 ^^ 그래서 그냥 이야기도 할겸 안에 앉아서 기다렸습니다. 그다지 반기는 눈치는 아니더군요.. ^^ 명동은 1..

Box.net 아시죠? Dropbox서비스와 더블어 우리나라의 네이버 N드라이브나 다음 클라우드, 유클라우드보다 먼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시작한 서비스입니다. 최근 Box.net이 파격적인 용량제공을 하네요. Box.net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로그인만 하면 50gb를 평생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전 다음클라우드 이벤트때 100gb에 당첨되어서 다음클라우드를 메인으로 잘 쓰고 있지만, 50gb라니 일단 받아두어야 겠죠? ^^ 이 이벤트는 12월 2일까지만 제공되는 것 같은니... box.net 계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지금 앱으로 로그인해서 50gb를 겟하시길...

오늘 본격적인 블로깅을 다시 시작하면서 레어템으로 봉인해두었는 외장하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전에 SK텔레콤 티움에 방문하게 되었을때 받은 기념품인데... S2 Portable 하드디스크지만 T.um이라고 멋지게 프린팅이 되어 있죠 ㅋㅋ ^^ 지금 사용하고 있는 외장하드는... 한 7개가 정도 인것 같은데... 이번에 구입한 맥북에어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FAT방식으로 포맷된 외장하드로 궁합을 맞춰야 제격이니까요 ^^ * 아무튼 맥북을 배경으로 찍으면 무엇을 찍어도 참 잘 나오는군요 ^^

지메일이 변신을 꾀하고 있군요. 그동안 구글 플러스가 출시되면서 구글의 인터페이스가 조금씩 바뀌는 것이 눈에 띕니다. 어떤 면에서는 구글페이지들이 하나씩 구글플러스를 바탕으로 융합되는 것 같군요. 구글 서비스의 중심이라고 할수 있었던 지메일도 인터페이스 및 새로운 기능을 강화한 버젼을 출시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구글에서는 아예 소개동영상도 잠깐 공개를 했었는데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바로 비공개로 바뀌고 아직은 새로운 지메일을 선보이고 있지는 않군요. 아래 동영상은 이번에 새로 바뀌는 지메일의 기능을 설명하는 유출된 동영상입니다. 어서 써볼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 * 2011년 11월 2일 업데이트 : 자고 일어나니 지메일이 바뀌었네요 ^^ https://mail.google.com/mail/help/..

이번달에 마셔본 몬스터는 3가지 입니다. 탄산이 덜 들어간 Low-Carb, 쥬스가 50%인 Khaos, 아이스티 타입의 Rehab, 그리고 보통 몬스터보다 강력한 Black Ice 등입니다. 맛은 다 마셔볼만 하네요 ^^ 일단 오리지날 몬스터보다 탄산이 덜 들어간 몬스터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게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전 별루네요... 파란색 몬스터보다는 오리지널 몬스터가 역신 맛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칼로리도 조금 줄어서 다이어트용 몬스턴가 보네요 ㅋㅋ 그 다음으로는 쥬스가 50% 섞여 있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Khaos몬스터 인데... 이건 마치 미린다 및 판타 맛 비슷한 음료처럼 느껴집니다. 그 다음으로는 무탄산... 아이스티가 들어간 몬스터인데... 실론티 비슷한 맛이 나네요. 이것..

여성유저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라는 네이밍을 가진 소니 엑스페리아 레이를 써봤습니다. 핫핑크는 오히려 남자들한테 인기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 일단 이 폰의 특징은 아담한 사이즈라는 거죠... '보는 휴대폰'시대가 시작됨에 따라 점점 화면 크기가 커져만 가는 데... 이런 것이 오히려 부담스럽고 거추장 스럽다면 3.3인치의 스크린이 꽤 메리트 있겠네요 ^^ 일단 휴대폰의 크기 덕분에 손에 잡히는 그립이 매우 느낌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디오 시청용으로 쓰지 않는 저 같은 경우에는 딱히 불편하지 않은 크기의 스마트폰이었습니다. 큰 화면시 시원스럽긴 하지만, 폰의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하는 곳에 초점을 맞추면 큰 화면보다 오히려 편리하죠 ^^ 엑스페리아 레이는 화면이 대문짝만하고 납작하게 나오는 최근 스마트폰..

블록버스터, SF영화,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분치고 2012년에 개봉예정인 어벤져스(Avengers) 모르시는 분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뭇 영화들이 어벤져스 한 영화를 위한 예고편으로 쓰여졌을 정도로 큰 프로젝트이자... 흥미로운 소재를 가진 영화죠... 아이언맨, 인크레더블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 영화 뒤엔 항상 어벤져를 예고하는 히든 영상이 있어왔고... 점점 기대만 하게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공개된 Teaser예고편을 보면... 이런... 에드워드 노튼이 헐크역에서 하차했네요... 오래전에 이미 알려진 내용이겠지만 저금 지금 알게됬습니다. -_-; - 브루스 배너 박사... 난 당신의 팬이오... 특히 그 화나면 큰 괴물 변신하는.. 그거... - (근데..

아시다시피 얼마전까지 블랙베리 9900을 잠깐 썼었습니다. 그동안 블랙베리가 우리나라에서 눈에 띄게 성공한 적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아이폰의 그늘에 가려져서 오바마도 아이폰을 사용한다고 하고... ^^) 아무튼 9900은 전 모델보다 훨씬 얇아지고... 스크린이 터치스크린으로 바뀌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쿼티자판이야 여젼하죠 ^^ 국내에 얼마나 많은 유저들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번 블랙베리는 카톡이 지원된다고 홍보했었죠... 전에도 카톡은 가능했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블랙베리 AppWorld에 들어가면 정식으로 지원되는 것인줄 알았는데 아직 정식은 아니고... Beta버젼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더군요. 카톡을 블랙베리에서 사용하려면 블랙베리에서 다음 URL로 접속을 하여 클라이언트설치파일을 다운..

스티브 잡스를 추모하는 멋진 코믹이 있어 한번 소개해봅니다. 스티브 잡스라는 인물의 일생과 철학이 잘 녹아있는 작품이네요. 비틀즈의 노래를 좋아하고, 선불교 사상과 소크라테스를 흠모했던 한 기업의 CEO. One More Thing 이라는 멘트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물건을 내놓은 진정한 Innovator. 슬램덩크 만화를 패러디해서 더욱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이 웹툰은 sen님의 작품입니다. * 출저 : http://senslog.egloos.com/5588143

리얼스틸 (Real Steel,2011) : 극장에서 두번보고 싶은 영화 2011년 최고의 스릴과 감동을 준 작품 - 10월 12일 개봉인데... 이상하게도 10월 8일 이미 극장에서 상영을 하고 있었다... - (이유가 뭘까?) 2011년 10월 8일, 명동에 갔다 우연한 기회에 본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리얼 스틸'인데... 아무런 기대없이 영화관을 찾았다가 엄청나게 감동을 받고 나온 영화죠 ^^ 결론부터 말한다면 별 5개가 아깝지 않을 만큼 뛰어난 수작입니다. 깔끔한 스토리 진행, 스피디한 액션 전개... 그리고 복싱이라는 스포츠를 로봇-메카닉 액션으로 표현한 것이 놀랍더군요. 무엇보다도 이 영화에서 마음에 드는 점은 영화에 몰입하게 되는 요소가 절묘하게 배치되어 있어... 관객이 영화를 보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