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과 윈도우11로 넘어오게되면서, 컴퓨터 드라이버 설치는 크게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윈도우11만 잘 깔아주고, 업데이트를 하다보면 알아서 최적화된 드라이버를 찾아서 설치해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노트북이나 컴퓨터 제조사 브랜드가 제공하는 업데이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 Samsung Update라는 앱을 사용하면 되고, LG노트북은 LG Update Center, 레노버(Lenovo)는 Vantage 등등 각 브랜드 마다 최신 드라이버를 찾아주는 툴들을 제공하죠. 그런데 이따끔 깡통이라고 속칭하는 Free-DOS나 리눅스만 깔려서 판매되는 노트북PC나 조립PC를 구입하게 되면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찾아주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2가지를 추천해봅니다...

윈도우10의 경우 설치 시 대부분의 드라이버를 자동으로 깔아주고,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잡아주기에 처음 윈도우를 설치하는 경우에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구 버전의 윈도우 (윈도우7)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 시스템 사양이나 메인보드 스펙 등을 확인하기 번거롭고, 랜카드 드라이버를 찾는 수고가 필요한데요. 주로 국내에서 통용되는 드라이버는 리얼텍 (Realtek)으로 잡아주면 아무 문제 없이 쉽게 해결될 때도 있지만, 여타 다른 랜 카드를 사용하는 컴퓨터도 있어서 CPU-Z나 hwinfo32와 같은 프로그램을 돌려 컴퓨터 메인보드 사양을 파악하고 해당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랜(LAN) 드라이버가 안깔려 있어서 인터넷이 안될 경우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