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또는 구 버전의 윈도우를 사용하다보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제품키를 확인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윈도우10의 경우 범용 제품키로 표기되기에 CD-KEY을 찾을 수 없죠. 다만 핫메일 (MS계정)으로 한번 로그인 해 두면 자동으로 정품 라이센스 제품키가 관리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윈도우7, 윈도우8.1 등 구 버전에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야 할 때 정품인증을 쉽게 하기 위해 윈도우 시리얼(CD-Key)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되죠. 가장 쉬운 방법은 ProduKey라는 유틸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ProduKey를 사용해 윈도우 제품키 알아내기 ▲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의 제품키를 손쉽게 알아낼 수 있다 ProduKey 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가..

맥(mac)을 메인으로 사용하고, 회사에서는 업무용으로 윈도우10을 사용하기에 그동안 구형 PC나 윈도우7을 사용할일이 거의 없었는데요. 이번에 윈도우7 컴퓨터를 하나 수리해준 뒤, 업데이트를 실행하다가 아래와 같이 예상치 못한 복병(?) 에러 윈도우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지원되지 않는 하드웨어'라는 장문의 알림 팝업창이죠 ^^ 이 문제는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최신 사양에 윈도우7을 설치해서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최신 프로세서에서 윈도우10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MS(마이크로소프트)가 지원하는 보안 업데이트를 해줄 수 없다는 내용인데요. 사실상 윈도우7을 더 이상 사용하지 말고 윈도우10을 사용하라는 일종의 권고책인 것 같기도 합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끔 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원격제어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저는 아주 예전에는 Logmein을 사용하다가, 최근에는 스마트폰에서 PC를 원격 조종할 수 있는 Chrome Remote Desktop을 활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윈도우10 기본 기능으로 들어있는 원격 데스크톱 (Remote Desktop)을 테스트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원격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윈도우10 프로 (Pro) 버전에는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윈도우10 홈(Home) 에디션에는 RDPwrap으로 기능의 제한을 풀어주는 별도의 작업이 필요하더군요. 혹 Windows 10 Home Edition을 사용하는 분들 중, 원격 연결 제어 기능을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방법을 정리해봅니다. 윈도우10 Home (홈에디션)..

윈도우10을 초기화 하는 법은 이전에 포스팅한 윈도우8.1 또는 윈도우 복구 포스팅에 한번 쓴 적이 있어 다시 포스팅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여러개의 노트북PC, 데스크탑PC를 사용하다보니 윈도우10을 초기화할 일이 많아지더군요. 마침 생각난 김에 윈도우10 초기화 방법을 다시 한번 정리해봅니다. 아래의 방법은 윈도우10이 설치된 드라이브를 포맷하는 것과 마찬가지니, 꼭 개인자료를 백업해두고 진행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윈도우10 초기화 하는 법 윈도우10을 초기화 하는 방법은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마련해둔 복구 콘솔로 부팅하는 법 등 여러 루트가 있을 수 있지만, 윈도우10 OS 자체에서 초기화 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시작 -> '설정' 에서 '업데이트 및 복구' 시작메뉴를 누른 뒤 '설..

지난 포스팅에서 윈도우10에서 윈도우7의 시작메뉴를 부활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 이번에는 윈도우에서 맥(Mac)의 런치패드 처럼 앱을 실행시킬 수 있는 페이퍼플레인 스마트 런치(Paperplane Smart Launch)를 소개해봅니다. 윈도우 태스크 바에 여러 앱을 주르륵 고정 시켜두는 것 보다, 필요한 앱만 단축 실행시켜 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윈도우 활용팁 입니다. :) 윈도우에서 맥(Mac)의 런치패드 앱 메뉴 띄우기, Paperplane Smart Launch 먼저 위에 사이트에서 설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습니다. :: PaperPlane Smart Launch 프로그램 다운로드 바로가기 :: Paperplane_Setup.zip 압축파일을 열고 설치를 끝내면 아래와 ..

윈도우10은 한 때 메트로 UI라고 불리었던 윈도우8.1의 타일형 시작 버튼 보다는 사용성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윈도우7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능동적이면서도 변화무쌍(?)한 윈도우10의 시작 메뉴 버튼보다 깔끔하고 직관적인 윈도우7 시작메뉴를 그리워하기 마련인데요. 최근 윈도우10이 새롭게 개선된 시작 메뉴 UI를 곧 Windows 10 Anniversary에 레드스톤 버전 업데이트로 선보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윈도우7 처럼 깔끔한 시작 메뉴로 전환할 수 있는 클래식 쉘(Classic Shell)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설치방법과 사용법을 소개해봅니다. 윈도우10 시작 버튼, 윈도우7 시작 버튼 UI 방식으로 돌리기, Classic Shell (클래식 쉘) ▲ 윈도우10 시작버튼 메뉴..

지난 화요일, 한국에서 특히 인기있는 맥(Mac)용 가상 OS 소프트웨어인 패러렐즈 (Parallels Desktop 11) 신제품 발표 회장에 초대받아 취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많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 한국의 인터넷 환경은 MS윈도우 및 익스플로러가 없으면 일반적인 업무마저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많은 맥 유저들이 아이러니하게도 부트캠프를 사용해서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패러렐즈(Parallels Desktop)을 사용하면 맥 OS X에서 바로 가상 윈도우 OS를 실행시켜 끊김없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패러렐즈는 이미 국내 유저들에게 '맥에서 윈도우를 돌리는 가상화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죠 ^^ 저는 패러렐즈8 버전부터 사용하다 10으로 넘어왔고, 얼마전에 새롭게 출시된 패러렐즈1..

윈도우10을 오래된 구형 컴퓨터에 설치해서 테스트해왔다고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간단한 윈도우10 초기화 팁,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 8.1이나 윈도우7으로 복구(다운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정리해봅니다. 제어판에서 간단하게 '복원 메뉴 클릭 몇번을 거치면 쉽게 이전 윈도우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가 가능하죠. (단 복원 기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론상 윈도우10을 설치한 이후 1달이라는 기간 안에만 이전 윈도우로 다운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윈도우10 초기화 하는 법 ▲ 시작 버튼을 누른 뒤 '설정' 메뉴를 클릭! ▲ 설정 메뉴 창에서 '업데이트 및 복구'를 클릭! '설정' 창이 뜨면 제일 끝에 있는 '업데이트 및 복구'를 클릭합니다. ▲ 이 PC 초기화에서 '시작'을 누르면 윈도우..

지금은 맥용 MS오피스 2016도 나왔고, 이전보다 패러렐즈(Parallels) 가상 OS를 통해 윈도우를 돌릴 일이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맥(Mac)을 메인컴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저는 오랜기간동안 윈도우 파워유저(?) 였습니다. 당연히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OS인 윈도우10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은 MS가 테크니컬 프리뷰에서 새롭게 공개한 스파르탄_Spartan 브라우저를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스파르탄 브라우저와 윈도우10에 대한 평가를 하기전 먼저 맥(Mac)에 패러렐즈 데스크탑을 통해 윈도우10 Technical Preview를 설치하는 과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패러렐즈에서 공식적으로 윈도우10을 지원해주기 시작해서 매우 쉽게 설치가 가능하더군요. Parallel..

하루 전 윈도우10이 공개되었는데, 몇시간 전부터 테크니컬 프리뷰 (Technical Preview)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윈도우PC 에서 아래의 사이트에 접속, 인사이더 (Insider) 프로그램에 핫메일 계정으로 가입하면 윈도우10 32bit / 64bit 다운로드가 가능한데요. 지금은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브라질)만 지원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테크니컬 프리뷰 윈도우10 설치파일인 iso 이미지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테스트해보시기 바랍니다. :: 정식으로 Insider 프로그램 가입 후 Windows Technical Preview 다운로드 하러 가기 :: 아직 테크니컬 프리뷰에 불과하니, 되도록 세컨 PC에 설치해서 테스트용도로만 사용해 볼 것이 권장되고 있네요...

iOS8 업데이트를 하면서 많은 분들이 iCloud Drive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를 활성화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닌지를 궁금해하시는 듯 합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기본용량 5gb가 제공됩니다. 지금까지는 iOS기기를 백업해두는 용도와 앱 데이터를 공유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었지만, 맥 OS X이 10.10 Yosemite(요세미티)로 판올림 되면서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기능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iOS도 iOS8로 올라오면서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되었죠. 간단하게 설명하면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로 계정으로 업그레이드 하면 N드라이브나 드롭박스(Dropbox)처럼 클라우드 저장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Mac O..

윈도우 유저로 살아온 기간이 19년, 맥을 사용한지는 5년 정도 경력이 쌓이고 있군요 ^^ 지금도 2개의 OS를 병행해 가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두 OS가 가장 큰 차이는 사용자경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윈도우의 경우 주로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만큼 소프트웨어(유틸리티)를 잘 활용해야 내가 하고자하는 목적을 이루고 파워유저가 될 수 있지만, 맥의 경우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프트웨어 안에서 일반적으로 유저가 필요한 대부분의 Task를 해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어쨌든 이제 한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죠. 점진적으로 모바일 UI의 장점과 기능을 통합하고 흡수하는 과정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MS는 사실 PC OS와 모바일OS의 통합을 경쟁사보다 더 일찍부터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맥(Mac)을 사용하면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Chrome이나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제외하고도 IPhoto, Photoshop 등등의 사진 편집툴이 대부분이 이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의무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필수 앱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패러렐즈 데스크톱(Parallels Desktop)인데요. 패러렐즈를 설명하자면 어려운 용어로 가상 OS 소프트웨어라고 표현하곤 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Mac OSX에서 윈도우즈를 돌릴 수 있는 앱입니다. 부트캠프처럼 번거롭게 재부팅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동시실행모드(Coherence Mode)처럼 Mac OSX와 Windows가 공존하는 듯한 사용환경이 일품이죠. 저는 패러렐즈 7부터 사용을 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 ... 어느새 신..

아이클라우드 (icloud)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포토스트림 기능에 대해서 아실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5와 맥북에어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폰5로 촬영한 사진이 바로 포토스트림 기능을 통해 맥북 iPhoto로 자동으로 들어와 있어 매우 편리하더군요. 촬영한 사진을 맥과 연결하는 등 사진을 맥(Mac) 전송시키는 수고를 할 필요가 없어 좋습니다. 안드로이드에 경우는 Dropbox 자동 사진올리기가 이런 역할을 하는데... 아이폰5를 사용하면서 데스크탑PC에서 포토스트림을 동기화 할 수는 없을까 알아봤더니 방법이 있더군요. ^^ PC윈도우용 icloud 제어판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PC에서도 iCloud의 포토스트림을 동기화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네요. 참고..

윈도우8 사용하고 계신가요? 윈도우8을 클린 설치하지 않고 업데이트 설치를 했다면 로컬드라이브 (C:\)에 Windows.old란 폴더라는 것이 남아있습니다. 전에 사용하던 윈도우7이 백업형태로 남아있는 것인데... 업데이트 설치를 할때 개인파일을 모두 가져오기를 선택했다면 굳이 필요하지 않을 때가 많죠. 용량을 10~20gb까지 차지하는 경우도 있으니 필요한 개인파일이 없다면 지워주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다만 Windows.old 란 폴더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없앨 수가 없더군요 ^^ 그래서 '디스크 정리'로 Windows.old폴더를 삭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윈도우키 + E키로 윈도우 탐색기를 불러옵니다. 거기서 C: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을 하여 '속성'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