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용해보게 된 노트북은 에이서(Acer)의 저가형 노트북인 Acer ES1-111M입니다. 예전에 넷북이 유행하던 시절, 필요한 기능이 총망라 되어 있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노트북을 쓸 수 있어서 참 좋았는데요. Acer ES1-111M이 그 추억을 되살리게 해주더군요. 25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초저가형 미니 노트북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고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굳이 프리미엄 노트북이 필요없는 실속형 노트북으로 활용해 봄직한 그런 노트북이네요. 간단한 제품 개봉기를 사진으로 정리해봅니다. 에이서 노트북 : Acer ES1-111M 주요 스펙을 정리해보면 11.6인치 스크린, 인텔 셀레론 N2940프로세서, 팬리스(무소음) 설계, 램 2gb, eMMC 32gb 스토리지, 무게 1.08kg, ..

해외시장에서는 크롬북의 성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전년대비 79%가 증가했고, 82%가 북미에서 판매되었다고 하는군요. 처음 크롬북이 나왔을 때는 '이런 제품을 왜?'라고 할 정도로 이렇다할 매력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조금씩 웹 기반 생태계가 갖추어지기 시작하면서 국내처럼 MS 윈도우, MS 익스플로러, MS 오피스 삼총사 없이 살 수 없는 국가가 아니면 꽤 쓸만한 제품이 되고 있습니다. (20~30만원대에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노트북 제품이고, 헤비한 작업이 필요없는 유저라면 구글 드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일반적인 오피스 업무를 볼 수 있으니까요.) 크롬북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자 기존 데스크탑OS의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위기를 느꼇는지 저가형 노트북 시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