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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카메라, 잠깐 사용해본 후기 (안드로이드OS를 품은 카메라)
어제 갤럭시 카메라 발표가 국내에서 이루어졌죠? 저는 바뻐서 못 갔습니다. (초대를 받아야 갈 수 있는 거던가?) 뭐 암튼 흥미로운 새로운 IT gadget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다재다능 카메라이지만, 바꾸어 말하면 '카메라는 사진찍는 기계인데 왜 이런 구차한 것을'하고 반론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마트 기기의 탄생이군요 ^^ 처음 갤럭시 카메라의 출시 소식을 전해들었을때, 아 이제 드디어 이런 카메라도 나올 때가 되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OS가 탑재된 카메라의 출현은 어느정도 예상되었던 일이죠 ^^ Wi-Fi가 탑재된 카메라 모델들이 하나 둘 생겨나면서 유저들이 스마트폰 SNS에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는 카메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이게 사용해 보니 불편한게 한두가지..
2012.11.30 -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소감 (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정확히 일주일전, 생각치도 못했는데 기분좋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지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2012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된 거 축하한다'는 메세지였죠. ^^ 가만히 생각해보니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를 선정할 때도 되었긴 했는데... 그런건 보통 연말인 12월에 하는거 아니었나? 생각하며 농담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정말이더군요? 메일함을 열어보니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제 블로그 (Link's Another Side & Story)가 IT분야에 등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올해 Tistory 우수블로그는 기존 관례를 깨고 11월에 선정하고, 더 놀라운 사실은 예전보다 줄어든 200명만 뽑았다고 하네요. 그 중에 제가 들어간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 물론 제가 티스토리 우수블로그가 되길 원해서 ..
2012.11.27 -
캐논 EOS M 사용해본 간단한 소감 (캐논 미러리스 단점?)
한달전쯤 캐논의 미러리스 EOS M이 나왔을때 매장에서 잠깐 써봤는데... 그 후기를 지금에서야 정리해봅니다.후기라고 해봤자 조금 만져본 것에 지나지 않아서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만.. ^^ 일단 크기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컴팩트 카메라와 별반 차이가 없겠더군요. 22mm 단렌즈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조리개가 한눈에 보이네요 ^^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점은 일단 초점 AF속도가 너무 느린 것 같다는 점입니다. 사진을 찍어보려고 하는데 왜이리 초점이 안잡히는지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 (초기설정이 무언가 잘못 되어있었나?) 글쎄... 제 생각에 캐논과 니콘은 미러리스 시장에서 아직 자기 색깔을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DSLR카메라 시장에서 잘 나가는 메이커들이 오히려 미러리스 시장에서는 고전..
2012.11.27 -
[태국라면] 마마누들 (MAMA누들)
지인이 가져온 태국라면도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걸 다 먹을거라곤 생각못했는데 결국 음식이니 먹어봐야죠. 간혹 정말 맛있는 것도 있고 그냥 먹을만한 그런 맛도 있습니다. ^^ [예전글 보기] [태국라면] 태국에서 사온 라면 MAMA [태국라면] MAMA cup Shrimp Tom Yum Flavour 마마 똠얌궁 컵라면 :: MAMA누들 구입하러 바로가기 :: 흠.. 핫핑크색 포장이 된 이 라면은 매우 맛이 강하네요. 향도 약간 청국장이나 고추장을 끓인것 같은 향이 납니다. 맛이 좀 진한데 꽤 맛있군요? 새콤하면서도 진한맛이 있습니다. 청국장 같은 느낌도 조금 났습니다. ^^ 뭐가 뭔지 정말 헷갈리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위에 있는 라면은 약간 크리미해서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전체적으로..
2012.11.27 -
조립컴퓨터 견적 (게임용 컴퓨터 / 게이밍 조립PC 견적)
오랜만에 조립 컴퓨터 견적을 내봤습니다. 컴퓨터 업그레이드의 유혹은 거의 1년주기로 받고 있는 것 같군요. 예전글을 찾아보면 2010년 7월에 i5 컴퓨터 한대, 그리고 2011년 8월에 보급형 사무용PC 하나를 꾸민 적이 있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건 다 다른사람 컴퓨터를 맞춰준 것이고... 정작 저는 7년이 넘은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메인 컴퓨터는 어떻게 보면 맥북에어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근데 노트북에서 게임을 돌리기가 여간 쉬운 것이 아니죠. 그래서 견적을 좀 뽑아봤습니다. 항상 그렇듯 인텔로 구성해볼까... 하다가 이번에는 AMD로 구성해보고 싶더군요. AMD도 좀 먹고 살아야 인텔과 경쟁이 가능할테고, 경쟁이 붙어야 유저들에게 돌아가는 이익이 더 많을..
2012.11.25 -
카카오 블로거 데이, 블로거들을 만족시킨 최고의 행사 (공익을 위한 서비스를 발견한 카카오톡)
오랜만에 블로거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이번에는 카카오에서 초청을 받았는데 카카오의 블로거데이는 처음이라 매우 기대되더군요. 저는 카카오에서 처음으로 블로거들을 초청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작년에 한번 본사로 블로거들을 초청했던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카카오톡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고 하는데, 카톡은 이제 그 정도의 성과를 이뤄냈군요. 많은 분들의 카톡의 새로운 기능인 '채팅플러스'와 '카카오 페이지'에 중점적인 내용을 다루실 것 같아서 저는 이 날의 분위기와 함께 카카오톡에 거는 제 기대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많은 분들이 초청되어 오셨습니다. 이야기를 전해듣기로는 국내 IT 및 파워블로거분들이 모두 초청된 자리가 아니었나 싶..
2012.11.24 -
넥서스4, 국내출시되면 스마트폰 시장 올킬할까?
| 넥서스4, 국내출시되면 스마트폰 시장 올킬할까? 넥서스4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전 사실 그 가능성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스펙을 딱 보니 해외용이더군요. 3G로 나온것도 그렇고, 옵티머스G에서 그대로 이전시킨 베이스에 작아진 스크린, 소프트웨어로 구현된 버튼들... 제품의 디자인과 특성상 국내에서 인기를 끌 모델이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넥서스 구글 레퍼런스 폰들이 다 국내에서 성공하진 못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국내에는 출시하지 않는다는 뉴스를 접하고 '역시 그렇군'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래봤자 해외용이야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놓친 부분이 바로 '가격'이더군요. ㅎㅎ 2gb램, 쿼드코어, IPS스크린이라는 하이스펙 고성능에 비해 믿기 어려울 정도로 저렴해보이는 가격. 국..
2012.11.23 -
블루로거 오픈 세미나 간단 후기
때는 2012년 11월 15일. 삼성 딜라이트에서 블루로거 오픈 세미나 행사가 있었습니다. 무언가에 홀렸는지 저도 신청했습니다. 블로거들을 만나는 자리는 너무 오랜만이라서요. 전역 후 저의 복귀무대가 될까 생각하고 신청했습니다. (농담) 삼성전자가 주최하는 대부분의 블로거모임은 onoffmix(온오프믹스)를 통해서 진행되더군요. 살짝 일찍 도착했습니다만... 자리에 앉기 전 분주하게 움직여야 했던 이유는 이날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맛볼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 현장에서 주는 것이 아니라 아래층에 내려가서 받아와야 했거든요 ^^ 등록한 분들이 많아서 샌드위치를 기다려서 받아오는 시간이 살짝 더 걸렸습니다. 20~30분 일찍 도착했지만 음식을 받는데 20분 정도 걸리고 해서 ..
2012.11.22 -
육쌈냉면 동절기 메뉴 시식기 : 제육 칼국수 돈까스
냉면집에서는 동절기에 어떤 메뉴들을 팔까요? 물론 냉면을 그대로 팔수도 있겠지만 추운날 냉면을 찾는 사람들은 별로 없기 마련... 그래서 육쌈냉면에 가보니 동절기 메뉴라고 해서 냉면대신 다른 메뉴들이 있더군요. 10월에 먹었던 메뉴들인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려다가 심심해서 기억을 되살려 간단히 맛을 평가해봅니다. :) 흠... 육쌈냉면은 아시다시피 냉면을 주문하면 숯불고기가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죠. 집 근처에도 있어서 가끔 냉면이 먹고 싶을때 가보곤 했는데... 최근에는 별로 갈일이 없군요. 그러고보니 전역하는 날에 의정부 CRC (캠프 레드 클라우드)에서 전역한 카투사들이 의정부 역으로 이동해서 육쌈냉면을 먹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 일단 제육과 돈까쓰는 면 요리가 아니라서 숯불고기가 안나..
2012.11.22 -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포시즌 뷔페
저번 주말에는 쉐라톤 워커힐 붸페 포시즌 (Four Seasons) 디너를 먹고 왔습니다. 우연치 않게 아는분으로 부터 초대를 받게 된 건데 원래 제가 가야할 곳이 아닌데도 맛있게 먹고왔네요.호텔 뷔페음식은 군 제대한 이후로 꽤 자주 먹게 됩니다. 아마도 먹을 복이 2012년 말부터 발복했나 봅니다. ^^ 워커힐 호텔은 처음 와보네요. (아닌가? 와본적이 있던가?) 뭐 어쨌던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인상깊더군요. 마치 007영화에서 나오는 로케이션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앙에 원 형태의 리셉션 데스크가 있고, 계단이 원형으로 올라가게 끔 되어있더군요. 일단 안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말이라 도착한 시간은 5시 30분이 조금 넘었던 것 같네요.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이곳에서 디너를 즐기기에..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