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Food(164)
-
[컵라면] 틈새라면 컵
오늘 먹어본 민간인의 음식... 바로 틈새라면 컵라면입니다. 갑자기 매운게 먹고싶어서 하나 데려왔습니다. 틈새라면은 아주 예전에 하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매운맛때문에 거의 가보질 않았다는.. ^^ 하지만 가끔 우울증이 도질때 이런 매운음식을 먹으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후배녀석들이 라면파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삼양라면에 틈새라면을 섞으니 꽤 맛있었어요 ^^ 그래서 마트에 갔을때 틈새라면 컵라면이 있길레 한번 먹어보고 싶어 먹게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맛은.. 역시 상당히 맵네요. 면부터 간이 좀 들어 있는 듯한 그런 매운맛입니다. ^^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먹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전 매운음식을 좋아하긴 하는데, 잘 먹지는 못해서요. :)
2012.01.02 -
[컵라면] 꼬꼬면 컵라면 시식기
2012년 1월 1일, 몇일 전 사온 꼬꼬면을 뜯었습니다. 이웃블로거님들이 꼬꼬면 컵라면은 별로 맛없다고 해서 직접 검증을 해보려고 사왔죠 ^^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게 맛있는 컵라면은 아니네요, 컵라면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야쿠르트의 왕뚜껑 시리즈라서, 약간은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난한 맛의 컵라면 입니다. 꼬꼬면을 개발한 사람이 원래 컵라면이 전공이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다지 뛰어난 맛은 아니군요 ^^ 개인적으로 컵라면은 항상 기준선보다 아주 약간 밑에까지만 물을 붙습니다. ^^ 그냥 컵라면의 맛을 가장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그렇게 하고 있죠 ^^ 꼬꼬면은 조리할때도 특유의 파 마늘 향이 강하게 풍겨요. 맛을 평가해보자면, 나가사끼 짬뽕 컵라면처럼 90%이상의 싱크로율을 보여주진 않네요. 면..
2012.01.01 -
[명동맛집] 명화당
2011년 12월 17일, 명동에 있는 분식맛집인 명화당에 갔다 왔습니다. 이곳은 후배녀석한테 명동에 괜찮은 맛집이 있냐고 물어봤더니 알려주더군요. 1980년부터 이곳에 있었다고 하니.. 30년 정도 운영이 된 곳이네요 ^^ 항상 그렇듯 명동 처럼 끼니를 때우기 비싼 동네(?)에서 이런 정감있는 곳을 찾는것이 저에겐 한가지 즐거움 중에 하나입니다. ^^ [찾아가는 방법은 다음지도로 알려드려 봅니다. ^^] 일단 찾아가는 법은... 명동이라 복잡하니... -_-;; VIPS맞은편이 위치한 2층건물이라고 하면 아실까요? ^^; 자리에 앉으면 인원수에 맞춰 뜨거운 국물을 갔다줍니다. 그런데 이 국물맛이 꽤 진하고 맛있네요. 특히 추울 때 가면 이 국물만 먹어도 만족스러울 정도더군요 ^^ 주문한 음식은... 저..
2011.12.31 -
[명동맛집] 명동할머니 국수
2011년 12월 30일 금요일, 부모님을 모시고 명동에 나갔습니다. 예전에 블로그 관련으로 명동 할머니국수 본점에 가본적이 있는데... 맛집다운 분위기와 50년이 넘도록 국수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부모님을 모시고 가고 싶었거든요 ^^ 명동에서 이런 곳을 찾기가 힘든데... (저는 이렇게 역사가 깃든 장소를 좋아하거든요 ^^) 가격도 괜찮고, 예전 국수맛은 이랬겠구나... 상상도 하게되는 맛집입니다. 명동에서 밥을 먹으려면 보통 한사람당 만원씩 생각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서 추천하고 싶기도 하구요 ^^ 아무튼... 저번에 이곳을 찾았을때 먹어본 두부국수 (4000원)을 시켰습니다. 할머니국수와 같지만 두부가 들어가있죠 ^^ 그리고 저는 온계국수(5500원)를 시켰습니다. 칼국수도 있는데... 그건 다음에 먹..
2011.12.31 -
[컵라면] 공화춘 짜장 컵라면 시식기 (공화춘 짜장면)
오늘 맛본 컵라면은 공화춘 짜장입니다. 지마켓을 자주 이용하다보면 스탬프가 쌓이게 되는데, 이걸 컵라면으로 바꿔먹을 계획을 세우고 있었죠 ^^ 이게 선착순이라서 금방 소진이 되는데, 오전 10시에 시작하자마자 스탬프7장을 교환해서 사왔습니다. 마침 명동에 할일이 있어서 나갔는데 GS25가 있길레 바로 바꿔왔죠 ^^ 이 라면은 GS25에서만 판매되고 있나 봅니다. 가격은 1200원인듯... (쿠폰으로 바꿔와서 가격을 잘 모르겠네요, 다음에 확인해보겠습니다.) 공화춘이라는 이름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짜장면을 만든 중국집의 이름이라더군요.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지금도 인천에 차이나타운에 공화춘이라는 짜장면가게가 있는데... 사실 이곳은 원래의 공화춘이 아니라 '공화춘'이라는 상표등록을 먼저 해버린 중화요리집..
2011.12.31 -
[컵라면] 나가사끼 짬뽕 : 컵라면 시식기
이번에 맛본 민간인의 음식! 최근에 즐겨먹은 나가사끼 짬뽕입니다. 그런데 컵라면이죠 ^^ 가격은 편의점에서 하나에 1300원인데... 수많은 컵라면 제품중에서 일단 가장 먼저 먹어보려고 고른 제품입니다. 일단 컵라면 용기가 스티로폼 재질이 아니라서 마음에 드네요. 종이로 되어 있어서 환경호르몬을 걱정 안해도 되겠습니다. ^^ 면은 컵라면 면처럼 얇지 않고.... 마치 일반 라면같네요. 그래서 물을 넣고 기다리는 시간이 4분으로 권장되어 있습니다. 면이 안읶어도 맛있는 그런 종류의 면이 아니라 충분히 익혀야 맛있더군요 ^^ 맛있게 먹는 방법은 역시 충분히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것. 배가 너무 고픈 분들은 4분동안의 기다림이 길 수 있으니 다른 라면을 먹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맛을 평가하자면 일..
2011.12.31 -
삼각김밥만 전문으로 리뷰하는 블로거가 있다? : 삼각김밥 리뷰 블로거
아주 예전에... 제가 블로그를 시작하기 이전에 PC사랑이란 잡지를 즐겨봤습니다. 항상 컴퓨터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자신감이 그 잡지를 통해서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당시 블로그가 여기저기서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인기 블로거들도 조금씩 나타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그 시절에는 정말 재미난 블로깅이 가능한 때였죠 ^^ 암튼 잡지 PC사랑에서 '놓치면 후해할 블로그 30선'을 매달 부문별로 선정해서 소개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찾아보니 월간 PC사랑 2006년 12월 호였나 보군요 :) 그 중 꽤 특별한 블로그가 제 눈에 들어왔는데... 바로 삼각김밥 맛을 전문적으로 리뷰하는 삼각김밥 블로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생각이 나서 저도 삼각김밥 맛을 오늘 잠깐 리뷰해 보려고 ..
2011.12.04 -
[컵라면] 백제 우리쌀 즉석 떡국 시식기
이번주에도 먹는 이야기 입니다. ^^ 이번에는 컵라면 제품군중 하나인데... 신기한 인스턴트 식품이 있더군요. 바로 떡국입니다. (라면이 아니고) 떡국을 뜨거운물을 붇고 2분동안 기다린 다음에 먹을 수 있는데... 처음에 이게 되나? 싶더군요 ^^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식품인데, 정말 맛있더군요. 떡국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꼭 찾아서 드셔보시라고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인스턴트 식품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퀄리티 높은 맛에 놀랐다고 해야할까요? ^^; 일단 용기가 스치로폴이 아닌 종이로 되어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환경호르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군요. 그러고 보니... 왜 컵라면은 몸에 좋지 않은 스티로폴 재질을 고수하고 있는 걸까요? 떡은 따로 포장이 되어있는데, 이걸 ..
2011.12.03 -
맥도널드 그릴치킨버거 시식기
몇일전에 너무 배고픈 나머지 맥딜리버리로 신메뉴인 그릴치킨버거를 시켜먹었는데... 매장에서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매점에 들러 한번 더 먹어봤습니다. ^^ 항상 맥도널드에 가면 상하이 치킨버거를 시킵니다. 크리스피한 치킨버거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 아무튼 이번에 신제품이 나와서 맥도널드 직원들도 모두 그릴치킨버거 티셔츠를 입고있더군요 ^^ 이 신제품 메뉴를 런칭할때 뭇 파워블로거들도 많이 초청해서 시식을 했었던 것 같은데... 그 때 초청되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망상을 해봅니다. ^^; (뭐 전 요리블로거는 아니니까.. 상관없겠죠) 맛은 먹을만 합니다. 통살 닭고기를 바베큐그릴한 부드러운 맛인데... 전 그냥 바삭바삭한 상하이버거가 좋네요 ^^ 아무튼 세트메뉴로 먹으면 5900원인가 그렇습니다..
2011.11.26 -
카페베네 : 커피보다는 서울의 카페문화가 있는 곳 (커피전문점)
난생처음 카페베네에 갔다왔습니다. 국내에 커피전문점이 성행하고 점점 늘어가고 있을 때에... 저는 이탈리아에 있었고, 이탈리아에서 돌아와보니 카페베네라는 커피전문점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제밌게도 한국에 온 이후 한번도 가볼일이 없어서... 카페베네는 이번에 처음 그 커피맛을 맛봤습니다. 음... 커피맛 보다는 서울의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는 곳이더군요 ^^ 일단 저는 카페베네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카페베네의 컨셉은 제가 평소에 구상하고 있던 카페의 모습과 많은 부분이 일치하고 있더군요.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와플, 이탈리아 젤라또, 컴퓨터를 쓰고 갈 수 있는 공간, 책들이 꽃여있는 책꽃이, 의자 밑에 준비되어 있는 전원 콘세트, 유럽을 연상시키는 큰 시계 등등..
2011.11.13 -
[던킨도너츠] : 핫 부리또 시식기 (던킨도넛)
저는 던킨도넛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도넛은 역시 크리스피크림이죠 ^^ ㅋㅋ 그럼 왜 던킨도넛에 갔느냐... 다음 스토어뷰 이벤트로 받은 쿠폰이 있어 아메리카노 커피를 한번 마셔볼까 해서 들렀습니다. 도너츠를 그다지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던킨에 들르게 되면 항상 먹던 도넛은 카페모카롤입니다. 그냥 이게 제일 맛있더군요 ^^ 여러분은 어떤 도넛을 선호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 요거트? 한번 먹어볼까...? - (요거트가 들어있다니 신기하네요) - 이것 미스터 도넛에 가면 먹는 메뉴이다.. - (캐랙터 이름이 폰데라이온이던가...) 아무튼... 커피하나를 쿠폰으로 바꾸고 밖으로 나가려는 순간... 창에 붙어있는 새로운 메뉴를 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던킨에 브리또가 생긴건지는 모르겠네요 ^^ 원래..
2011.11.11 -
에릭 케제르 (Eric Kayser) 제과 쇼콜라 케이크 시식기
얼마전에 한화기자단으로 초청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화에서 마련해 준 선물중에 명품 베이커리로 통하는 에릭 케제르 (Eric Kayser) 빵이 있었는데 상당히 맛있더군요. 잠깐 그 경험을 나눠볼까 합니다. ^^ 프랑스의 제빵왕이 만든 제과브랜드인데 독특한 천연 발효기법으로 만든 빵이라 풍미가 뛰어나다고 평가받아 프랑스 대통령궁에 빵을 책임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과 일본의 구로다 공주가 매일 먹고 있다는 군요 ^^ (실제로 자주 먹는지는 아닌지는 확인할 방법이 없어요 ^^) 일단 어떻게 생겼는지 볼까요? - Eric Kayer 에릭 케제르... - (제빵 장인의 빵은 무엇이 다를까...?) 그럼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포장을 뜯고 눈에 띄는 것은 나무 케이스 안에 빵이..
2011.11.09 -
헬로키티 카페에서 맛본 커피와 헬로키티 라떼아트
저번주에 맛본 음식은... 역시 헬로키티 카페에서 맛본 커피와 간식입니다. 사실 저번주에 올렸어야 했는데... 시간이 없더군요. 11월과 12월은 그나마 쉬는 날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이번 주에는 무엇을 먹으러 가야 하나... 고민되네요.. 매번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 Link // photowaker.com @linkwind
2011.11.05 -
[풀무원] 바로조리 순쌀 떡볶기 시식기
주말에 집에 돌아가기전 편의점에 들렀다가 하나 집어온 떡볶이 입니다. 보통 이런 건 잘 사먹질 않는데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사왔죠 ^^ 일단... 요리를 하는데는 어렵지 않더군요. 떡은 생각보다 매우 작은 크기였습니다. 포장은 큰데 안에 있는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네요 ^^ 약간은 과대포장이 된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요? 음... 일단 10점 만점에 5점 정도랄까... 그다지 맛은 없군요 ^^ 가격에 비해, (3300원이었던가..?) 별로 실속은 없는 맛인 것 같습니다. 주위에 떡볶이를 파는 곳에서 사먹는게 더 맛있네요. 제 입맛에서 영 맞지 않았습니다. ^^ * 다음에는 조금 더 맛있는 걸 사와서 먹어봐야 겠네요 ^^
2011.11.02 -
아웃백 숙대입구 남영역
이번 주에는 아웃백에 갔었습니다. 몇년전까지 아웃백에 참 자주 갔었는데... 요즘에는 아웃백에서 식사를 즐기기가 버겁군요 ^^ 어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 보통 아웃백에는 10만원짜리 상품권이 생겼을때 상품권을 현금화(?)하기 위해서 점심을 즐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때는 주말 오후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식사를 즐겼습니다. ^^ 대신 돈이 정말 많이 들어갔죠 ^^ 흠... 샐러드는 역시 치킨 샐러드가 맛있는데... 치킨 텐더 샐러드가 조금 나아보이네요 ^^ 먹은 음식은 참 많았는데 이름이 뭐였는지 잘 생각이 안나는... -_-;; 아무튼 이곳 남영역은 스테이크가 맛이 괜찮더군요 ^^ 꽤 맛잇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12만원정도 나왔지만 말이죠 ^^ 숙대입구역 아웃백은 6번출구에서 걷다보면..
20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