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짜장면집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원래 다른 중국집이었는데 최근들어 주인이 바뀌면서 이름이 바뀌었거든요 ^^ 2012/02/13 - [Food☆Taste] - 동네 짜장면집을 가다. 길음 용궁손짜장 예전에는 용궁손짜장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었는데... 별로 맛이 없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지 이번에 중화명가로 바뀌었네요 ^^ 과연 맛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시식을 해보러 갔었습니다. 이곳은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는지 짜장면을 2500원이라는 파격가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러고 보니 서울 곳곳에 2500원짜리 짜장면집이 아직 조금씩 남아있다고 들어는데... 언제 한번 시간을 내서 그 짜장면집들을 돌아다니며 맛을 평가해보고 싶어지는 군요 ^^ 맛을 평가해보자면... 일단 맛있네요. 전에 주인이 바..

오늘 theverge.com에 들어갔더니 Windows logo is evolving backwards라는 기사가 눈에 띄는군요. 저는 윈도우 3.1세대라서 그때부터 윈도우 로고는 익숙히 봐 왔습니다만... 85년에 출시된 윈도우 1.0의 로고는 처음 보는군요 ^^ (전에 어디서 한번 보았던가...) 윈도우 1.0의 로고는 이랬다고 합니다. 반면 지난 2월달에 공개된 윈도우8의 로고는 이렇군요 ^^ 어떤가요? 이미 해외 웹사이트에서는 참 여러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네요. 참고로 이 로고디자인은 Nissan, 구겐하임 박물관, 베네통등 여러 유명 브랜드 로고를 디자인한 펜타그램(Pentagram)에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기에 윈도우8의 로고는 어떤가요? 미니멀해서 마음에 들기도 하지만.....

오늘 블레이드 앤 소울 (블소)를 플레이 해봤습니다. 디아블로3와 경쟁하는 구도로 알려진 게임이라 약간은 기대도 했는데... 저는 이상하게 홍보 포스터들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캐랙터 디자인으로 유명한 김형태님의 일러스트는 가끔 디자인 색깔이 너무 강해서 약간의 거부감이 드는 것도 같습니다. 아무튼... 엔씨소프트 게임은 전 처음입니다. ^^ 온라인 게임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아이온이나 리니지 시리즈를 플레이 하지 않았는데... 그 모두가 재밌다고 극찬을 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도 저는 그렇게 큰 재미를 느낄 수가 없더군요 ^^ 일단 캐랙터를 생성하는데만 해도 30분넘게 (거의 1시간 가까이) 시간을 소요한것 같습니다. 이거 세심하게 만들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 종족은 네가지인..

네이버에서 미디어 플레이어를 출시 했더군요. 이로써 국내 포털 양대산맥인 네이버와 다음 모두 동영상 플레이어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셈입니다. ^^ 다음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다음 팟 플레이어와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가 있으니까 꽤 든든하군요 ^^ 동영상 미디어 플레이어를 비교한 포스팅은 제 예전글을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지금까지 톡플레이어를 즐겨사용하고 있었죠 ^^ 2010/04/22 - 동영상 플레이어 무엇이 좋을까 : 톡플레이어 / 초코플레이어 / KMP / 알쇼 / 곰플레이어 > 간단하게 다운로드페이지에서 다운을 받고 설치를 해봤습니다. 네이버 툴바는 살며시 체크해제하면 편합니다. 이런 소프트웨어는 환영이지만 툴바는 여간 관리하기 귀찮은 것이 사실이니까요 ^-^ ::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 다..

9gag.com이라는 사이트가 있죠? 워냑 유명해서 이미 알고 계신분들이 많을텐데... 9gag.com에서 퍼진 엽기적인 표정 손그림이 인터넷에 많이 퍼져있습니다. 이중에서 제가 가장 공감이 가는 유머는 USB에 관한 것인데 ^^ 예전 포털 뉴스에서도 소개된적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죠 ^^ 오늘 심심해서 그 원본 그림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제가 가장 재밌게 봤던 유머는 크롬과 익스플로러를 풍자한 만화입니다. ^^ 이거 꽤 재밌더라구요 ^^ * 가끔 이런 유머사이트도 들어가보면 참 기발한 아이디어와 재밌는 사진들이 많아요 ^^ [관련글]어느쪽으로도 (반대로) 꽂을 수 있는 USB 케이블? Cheero Reversible USB 충전 케이블

삼성 갤럭시s3의 국내발표를 하루 앞두고 있는 시점이군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갤럭시S3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 각 미디어의 평가를 정리해봤습니다. 갤럭시s3가 충전중 발화하였다는 신문기사도 있었고... 이것이 제품의 결함이 아닌 다른 문제때문이었다는 논란이 있지만, 뭐 제 생각에는 휴대폰 발화문제는 각 제품마다 한번씩 있었어서 그다지 충격적이진 않네요 :) > 더 버지 장난은 끝났다. 2012년 삼성이 드디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다운 플래그쉽 제품을 내놨다.Samsung stops teasing and finally delivers its flagship Android device for 2012 디스플레이에 경우 아직 펜타일형식이지만,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하는군요. 카메라 ..

어제는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카페베네에 갔었습니다. 전시회 때문에 가게 된 곳인데 잠깐 들렀죠... ^^ 최근들어 여름이 무르익으면서 커피전문점들이 대부분 빙수(팥빙수)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곳에는 새로운 빙수 메뉴들이 많더군요. 녹차빙수, 와인빙수, 팥빙수, 딸기빙수가 있는데.. 새로 나온 메뉴중 색다른 빙수를 먹어보려고 와인빙수를 골랐습니다. 와인치즈 빙수라고 설명되어 있더군요 ^^ 가격은 12,500원 (찾아보니 12,000원인데... 500원이 오른건지 매장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른건지는 모르겠군요 ^^ 제가 간곳은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안에 위치한 카페베네라 조금 가격이 높을 수 있습니다. ^^) 빙수메뉴치고는 가격이 조금 있는편이지만 양이 많아서 3명이서 나눠먹을 수 있습니다. 원래..

포토샵 CS6 extended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에 설치해봤습니다. 전에 Pre-release로 나온 버전과는 무언가 다른 것이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 흔들린 이미지를 거의 완벽하게 보정해는 image deblur필터가 있는지 궁금했죠 ^^ 그런데 아쉽게도 photoshop cs6 extended에도 흔들린 사진을 되살려주는 deblur필터는 없었습니다. 정보를 조금 확인해보니 원래부터 cs6에 탑재가 예정된 기술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2011년 adobe Max행사에서는 이미지 필터 중 하나의 신기술을 선보인것에 불과하고... 정확히 언제 이 필터가 기본 제공이 될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cs7나 cs8에서나 만나볼 수 있을거라고 하는군요 :) 따라서 여러 블로그에서 볼 수..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 하자드)란 영화는 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죠. 개인적으로 1편은 흥미롭게 본 영화 중 하나고... 2편은 정말 꽤 잘 만든 수작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2편에서는 B급 영화의 개성을 정말 잘 살렸고,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서의 색다른 시도도 많아 알수없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죠 ^^ 3편은 노코먼트 하겠습니다. 4편은 너무나도 바쁜 2010년을 보내느라 미처 관람하지 못한 것 같네요. 최근 공개된 5편의 예고편을 보니 꽤 흥미로워 진것 같습니다 예고편 하나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는군요. ^^ 게임에서 등장한 캐랙터들의 모습들도 많이 보이고... 9월에 개봉예정이라는데.. 살짝 기대해 봅니다. Resident Evil4에 서브 주인공으로 플레이 할 수 있엇던 ..

맛있는 기사식당이 있다고 항상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어제 늦은 오후에 드디어 갔다왔네요 ^^ 수유동에 있는 맛집인데... 이곳 골목으로 들어서니 기사식당이 많더군요. 기사식당은 대부분 맛있기로 유명하니 어디를 가도 맛있겠지만 지인이 항상 찾아가는 곳이라는 빛고을 기사식당에 들어갔습니다. 무엇을 시킬까.. 고민하다가... 평소 비교적 먹기 힘든 알탕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삼치구이 하나와 순두부찌개도 하나 주문했죠 ^^ 가격은 6000 + 6000 + 5000 해서 18000원 이네요 :) 반찬중에 쥐포를 볶은게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여러번 가져다 먹었네요 ^^ 이곳은 대부분의 메뉴가 돌솥밥으로 나옵니다. (삼겹살에 경우는 제외인듯) 그래서 밥을 빨리 퍼낸뒤 물을 부어놓으면 누릉밥을 먹을 ..

맥북프로 15인치 레티나는 많은 노트북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충분한 것 같습니다.국내에는 아직 맥북프로 레티나를 사용본 분들이 안계신것 같지만... :) 해외에서는 제품을 사용해본 후기나 평들이 올라오고 있는데, 이번에 Macrumors에서 각 미디어들의 반응을 모아놓은 기사가 있길래 살짝 정리해봅니다. > 뉴욕타임즈 : 데이빗 포그아마도 당신이 꿈꾸던 랩탑이 있었다면 이렇지 않을까? 빠르고, 가장 얇고, 정말 오래가는 배터리, 풍부한 저장공간, 그리고 여러개의 어플리케이션을 한꺼번에 돌리기에 충분한 메모리. 놀랄만한 스크린과 터치감이 좋은 키보드... 그리고 빵빵한 사운드. 짧은 부팅시간, 튼튼하고 멋진 외관. 그리고 당연히... 저렴한 가격. :) 월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맥북프로 레티나는 지금까지..

웹브라우저 상에서 온라인으로 사진이나 드로잉이 가능한 서비스가 많이 보편화 되었죠. 그래도 아직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을 대체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금씩 더 편한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muro.deviantart.com 바로가기 :: 이중에 데비안아트에서 구동되는 muro.deviantart.com라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조금은 특이한 브러쉬들도 제공하고... 필터들도 제공하고 있어서 이런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사용해보세요. 데비안아트 계정이 있으면 포인트로 다양한 효과를 부가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는 것 같더군요. :: 크롬 웹 앱스토어 deviantArt Muro 바로가기 :: 이 웹앱은 크롬 웹스토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나중에 이런 유용한 서비스들..

유튜브가 K-pop페이지를 만든 이후... 구글은 이상하게도 한국의 문화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K-POP을 열혈히 지지하고 있군요. 구글플러스에도 한국 뮤지션들에 페이지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는데... 아예 이번에 K-Pop Start라는 홍보 페이지를 선보였습니다. 해외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K-POP의 인기를 반영한 것인지... 아니면 한국에서도 급속도로 인기를 얻은 페이스북을 견제하려는 구플의 한수인지... ^^ 한국어 페이지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 언어로 제공하고 있는 것을 보면 꽤 진지해보이는군요. :: 구글 플러스 K-Pop Stars 바로가기 :: 어쨌던 국내에는 +구플 유저가 거의 없다는 것이 아쉽기는 합니다. 페북보다 발전가능성이 높은 SNS라고 생각되는데 말이죠. 프로그래밍이나 IT전문인..

WWDC2012 주요 키노트를 60초로 모은 영상입니다. 이번에도 이런 짧막한 버전으로 정리 되었네요. 이번 애플의 개발자 모임은 스티브 잡스가 있었을 때 처럼 흥미진진하지 않다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정말 오늘만큼 카리스마 넘쳤던 잡스가 그리워 지는 날도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키노트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맥북프로 레티나입니다. 뭐랄까... 노트북에 레티가 디스플레이가 꼭 필요한지 조금은 의심이 갑니다만... 앞으로의 트렌드가 이런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HiDPI 환경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죠. 맥북프로 레티나는 그런면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죠 ^^ 우리나라 출고가가 280만원대만 아니라고 정말 1순위로 가지고 싶은 노트북이네요 ^^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조금 더 맥북프로 레티나..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 광고 중 인상깊게 감상한 CF는 다름아닌 옵티머스 LTE2 광고입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두드러져 눈에 띄는 CF인데... 이 광고에는 약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더군요. 광고의 컨셉을 다른 작품에서 빌려왔다는 말씀. 밑에 영상은 LG가 컨셉의 판권을 사들인 독일 베를린 미술 디지털 문화 페스티벌 '트란스미디알레 2011'의 광고 영상입니다. 미리 이런 사실이 전해지지 않아 표절로 의혹을 사기도 했지만... 일단 광고의 느낌은 좋아보이네요. 옵티머스 LTE2가 램 2gb라는 초강수를 두어 꽤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럭시S3 LTE버전도 LG의 이런 강수때문에 램이 2gb로 올려서 출시되는 것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