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보면 대용량 파일을 다른 사람에게 빠르게 공유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국내 이메일 서비스들은 대부분 대용량 첨부 기능을 지원하기에, 네이버의 경우에는 2GB까지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하고, 다음(카카오)의 경우에는 이보다 조금 더 큰 4GB 사이즈의 파일들을 보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멀티미디어 파일의 용량이 기하급수로 증가하고 있어서 왠만한 4K 영상이나 3D 그래픽 파일, 고화질 무손실 파일등의 자료들을 모으면 4GB는 우습게 훌쩍 넘기곤 합니다. 업무상 작업 파일을 서로 보내고 받는 경우에는 더더욱 고용량의 파일들이 공유되어야 할 때도 있죠. 이럴 때 보안도 큰 걱정없이 챙길 수 있고, 단기간이라도 용량이 큰 파일을 호스팅해줄 수 있는 웹하드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신..

컴퓨터를 잘 활용하시는 분들 중 NAS나 클라우드 드라이브 서비스를 이용 안하시는 분을 최근에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최근에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백업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외장하드나 외장SSD에 자료를 백업하는 것이 편한 시대도 있었지만, 인터넷이 되는 환경에서는 언제 어디서든 내 자료를 백업해두고 활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과,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개인 자료들을 동기화 해두면 바이러스나 랜섬웨어, 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데이터를 잃어버리는 일도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죠.원드라이브 구독을 추천하는 이유!예전에는 드롭박스(Dropbox)와 같은 서비스가 호환성도 좋고, 맥이나 윈도우를 병행애서 사용할 때 한글파일 자소분리 현상이 없어 매우 추천할만 했는데요. 최근에는 원드라이브 (Onedrive)..

[업데이트] * 해당 서비스는 문제가 있는 것 같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절대 중요한 자료를 올려두는 용도로는 사용하지 마세요.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매우 잘 활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예전에는 외장하드에 2~3중으로 중요한 자료를 백업해둔 적이 많지만, 요즘에는 오히려 클라우드 백업이 더 믿음직 할 때가 많더군요. ^^ 그래서 중요한 자료는 항상 로컬 백업 + 클라우드 백업을 하는 편입니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을 사용하면서 네이버 클라우드 (네이버 마이박스 Mybox) 100GB가 있고, 메인으로는 MS 365 (구 오피스 365)를 사용하면서 원드라이브 6TB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랍박스 (Dropbox)와 아이클라우드(iCloud)도 유료로 사용하고 있어서... 사실상 제..

저는 오랜 기간동안 클라우드 동기화 스토리지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의 팬 유저였는데요. 잠깐 오피스365와 원드라이브 1TB 요금제가 너무 마음에 들어 원드라이브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최근 재택/원격 근무자가 늘어나면서 무료로 2GB의 용량을 동기화 폴더로 활용하여 여러명이 협업 툴로 활용할 수 있는 드롭박스(Dropbox)가 다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나 개발자, 기획자 등등이 함께 어우러저 분업을 해야 하는 구조라면, 파일 공유 부터 시작해서 맥/윈도우 크로스 플랫폼 부터 데이터 동기화까지 드롭박스만큼 안정적이로 효과적인 툴이 따로 없죠. 드롭박스 기본 용량은 2GB이지만, 친구 추천으로 가입을 하시면 2.5GB, 즉 500MB 특전 보너스 용량을 쉽게 늘려 사용할 수 있습..

이번에 큰맘먹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 1TB 용량 구독 플랜인 Dropbox Plus를 구입했습니다. ^^ 그동안 저는 보너스 용량을 많이 받아두었기에 30GB 정도의 무료 용량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들이 늘어나고, 업무용으로 여러 컴퓨터를 번갈아 사용하다보니 역시 1TB 라는 클라우드 동기화 용량이 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여행사진들을 정리하는데 효과적일 것 같고, 맥(Mac)과 윈도우를 번갈아 사용할 때 자소분리 현상을 방지해주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드롭박스밖에 없는 것 같아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 드롭박스 (Dropbox) 가입하러 바로가기 :: 드롭박스의 요금 및 용량 정책을 간단히 살펴보면 잘 아시다시피 무료 회원도 ..

이번에 삼성 갤럭시노트7 스마트폰이 배터리 불량 이슈로 전면 리콜이 되었죠. 저도 갤럭시노트7을 메인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기에 몇일 전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았는데요. 요즘에는 대부분의 앱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라 별다른 백업 과정이 필요없더군요 ^^ 예를 들면 에버노트(Evernote)나 드롭박스(Dropbox) 카톡 등등의 서비스들은 해당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기존 데이터들이 모두 살아있으니까요. 다만 직접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그리고 개인적으로 다운로드 해둔 컨텐츠는 따로 백업을 해야 하는 것이 백업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경우 삼성 계정을 사용한 자체 백업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설정만 잘 해두면 사용하던 앱 리스트와 휴대폰 주소록, 일정, 알람 등 별다른 어려움 없이..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구글 지메일 용량, 구글 독스(Google Docs) 문서, 구글 포토(사진 백업) 그리고 국내에서는 잘 쓰이지 않지만 blogger에 올려진 사진들이 통합되어 관리되고 있는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입니다. 2015년 구글 포토 서비스가 개편되면서 고화질 압축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업로드 할 경우 무제한으로 멀티미디어 자료를 백업, 아카이빙이 가능해져 사진을 많이 찍는 유저들에게 매우 유용한 백업 스토리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면 실수로 고화질이 아닌 '원본 크기'로 업로드하다가 용량 부족 현상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의 해결방법은 기존에 올려져 있는 원본사진들을 '고화질' 압축으로 일괄 변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WD NAS 개인용 제품인 WD MY Cloud Mirror (2세대) 제품입니다. 이전 세대 제품보다 좋아진 것은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성능이 올라갔다는 것인데요. 새롭게 적용된 WD의 마이클라우드 OS 3 덕분에 웹에서도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개인 Dropbox 서버처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해 졌습니다. 저는 체험용 제품을 잠깐 받아서 사용해보고 있는데, 개인용 NAS(나스)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델이네요. WD 마이클라우드 미러 2세대 제품의 구성품은 매우 간단한 편이지만 개봉기를 찾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사진으로 박스 개봉기를 정리해봅니다. WD 마이클라우드 미러 Gen2 (2세대 제품) NAS 개봉기 가장 기본인 4TB 제품입니다. WD RED..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분을 찾기가 더 어려운 시대입니다. 하여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포함하면 적어도 2~3 개 이상의 IT기기를 활용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가끔 웹서핑을 하다가 좋은 정보를 찾았을 때 다른 스마트기기에서, 또는 PC에서 해당 정보 및 파일을 열어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멀티디바이스를 능숙하게 활용하시는 분들에게 주로 일어나는 상황인데요. 사진이나 문서파일의 경우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간단한 글이나 URL의 경우에는 포켓(Pocket)이나 에버노트(Evernote), 구글 킵(Google Keep)과 같은 온라인 메모장에 스크랩 해두거나, 자신에 이메일 주소로 전송해두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인기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에서 자신에게 메세지를 보내두는..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Google Drive)와 함께 널리 쓰이는 클라우드 MS의 원드라이브(OneDrive)가 최근들어 서비스하는 용량을 대폭 줄이는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유저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나 봅니다. 공식 유저 포럼에서 기존에 잘 사용하던 유저들을 내치는 처사가 아니냐는 글이 올라왔고, 이 글에는 7만표가 넘는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와 관련된 대책인지 MS는 기존 보너스 용량 (사진 업로드 보너스 15GB, 기존 용량 15GB)을 유지할 수 있는 신청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조금은 임시처방에 가까워 보이는데요. 기존 원드라이브 무료 용량을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을 시간을 내서 아래의 사이트에서 보너스용량 유지신청을 완료하시기 바랍니다. (2016년 1월 31일까지..

원드라이브(OneDrive)는 MS 계정으로 연결되어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윈도우10에는 기본 설치되어 제공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기본으로 15GB를 제공하고, 오피스 365유저라면 무제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2015년 11월 MS의 원드라이브 무제한 용량 서비스 정책이 변경되어 기본용량 5GB, 오피스365 유저만 1TB로 메리트가 크게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어찌되었든 윈도우10에서는 윈도우 탐색기에 항상 OneDrive 항목이 떠 있어 매우 귀찮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실수로 클릭하면 활성화 로그인을 요구하기도 하고... 사용하게 되면 백그라운드로 동기화되기 때문에 시스템 리소스를 많이 차지하기도 하죠. 제 경우는 원드라이브로 명칭이 바뀌기 훨씬 전 SkyDrive란 이름으로 서비스될..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하면서 다음카카오가 되었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다음(Daum)이 가지고 있던 좋은 서비스들이 속속 사라지고 있어서 마음이 아픕니다. 다음카카오가 내부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서비스들을 단칼에 내치고 있네요. 대표적으로 다음 마이피플, 다음 뮤직, 다음 키즈짱이 없어졌습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서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은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네요. 다음카카오가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종료한다고 합니다. 공지사항을 보면 2015년 12월 31일에 서비스를 폐지하니 2015년 7월 31일까지 데이터를 이동(백업)하라고 되어있군요. ▲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 종료 공지사항 마이피플은 네이버라인을 사용하면 되니 큰 타격이 없었..

지난밤 구글 I/O 2015에서는 안드로이드M, 안드로이드웨어, 안드로이드 페이, 사물인터넷 플랫폼 Brillo, 구글 카드보드 등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들이 소개되었는데요. 그 중 가장 먼저 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구글 포토(Google Photos)입니다. 출시 전부터 구글이 Google+로부터 독립된 새로운 사진 서비스를 공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어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개된 구글 포토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보니 골격은 구글플러스이지만 많은 기능들이 다듬어졌습니다. 효과적인 사진 브라우징과 관리, 편집 기능이 눈에 띄고... 검색 기능과 공유기능 등 사실상 새롭게 리뉴얼된 사진 클라우드 서비스네요. :: Google 포토 바로가기 :: 놀라운 사진 '검색' 기능 '검색 기능'은 정말 놀랍더..

아마존(Amazon)이 사진 및 동영상, 파일을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플랜을 공개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한 가격에 무제한 옵션을 적용할 수 있기에 매우 공격적인 행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의 강자들과 비교해보기 전에... 먼저 사진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생각해보면 야후의 플리커(Flickr)가 가장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무료로 1TB라는 거대한 사진 저장용량이 제공되기 때문에 중요한 사진들을 원본으로 보관하기에도 적합하고... 사실상 무제한에 가까운 사진 스토리지 서비스라고 평가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구글+(Google Plus)의 경우에는 2048px 이하로는 무제한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로깅 및 취재용으로 촬영한 ..

맥(Mac) 뿐만 아니라 윈도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동기화 스토리지 서비스는 지금까지 제 블로그에서 여러번 소개해왔습니다. 가장 유명한 드롭박스(Dropbox), 구글 드라이브, 카피(Copy.com), 그리고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어봤으니 생략하고... 이번에는 새롭게 폴더 동기화 기능을 추가한 MS(마이크로소프트)의 원드라이브(OneDrive), 네이버 N드라이브를 정리해봅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 탐색기 for Mac (기본 용량 30gb) 네이버 엔드라이브(Ndrive)를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본래 폴더 동기화 기능보다 다음클라우드와 함께 클라우드 드라이브로 유명하지만 꽤 오래전부터 베타버전으로 맥(mac)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를 배포해왔습니다. 최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