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Yosemite (요세미티)는 아직 작은 버그가 있지만 정식 출시 이후 매우 빠르게 이전버전 Mavericks (매버릭스)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저는 베타 버전 때부터 요세미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젠 매버릭스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더 힘들 것 같네요 ^^ 맥북프로를 구입한 시점이 요세미티가 정식으로 출시되기 바로 하루 전 일이라... 앱스토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요세미티를 설치하게 되었는데, 파워유저라면 역시 '클린 설치'가 더 깔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기 마련입니다. 불필요하게 생성되는 시스템파일이나 여타 버그를 방지하기 위해 '클린설치'는 선택이 아닌 '정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 Mac OS X 설치 USB를 만드는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고 알려진..

2014년 10월 1일, 다음카카오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맥용 카카오톡도 Mac OS X 10.10 요세미티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Yosemite GM버전도 공개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처럼 베타버전을 미리 쓰시는 분들이라면 카카오톡이 서버접속이 안되는 문제를 안고 있으셨을텐데요. 접속이 안되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프로필사진 편집 기능, 채팅방 편의 기능 등 꼭 필요했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업데이트 노트를 참고해보세요 :) ▲ Mac OS X 10.10 Yosemite에서 카카오톡 서버에 연결되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되었다 ^^ ▲ 업데이트 하러 고고 :: Mac Appstore에서 카카오톡 다운받기 :: 참고로 프로필 편집 기능은 메뉴바에서 카카오톡 -> '환..

얼마전에 영화 '그녀' (Her, 2014)를 보았는데요, 인공지능을 가진 컴퓨터 OS와 사랑에 빠지는 플롯을 가진 영화로 앞으로 Siri나 Cortana같은 음성비서 앱이 계속 발전 하면 저정도 까지 가능할까? 하는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문득 생각이 난 것이 맥(Mac)에 기본 기능으로 탑재된 '받아쓰기 및 말하기' 기능인데요. 잘 활용하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데 자주 쓰이지는 않는 숨겨진 기능이라 할 수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파리 브라우저, 또는 크롬 웹브라우저로 웹서핑을 하다가 영문으로 된 기사를 읽고,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영어 단어를 쉽게 사전에서 검색하고, 마지막으로 본토 발음을 듣는 것으로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응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봅니다. 영어가 모국어인 Mac..

제가 맥(Mac)을 사용하면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Chrome이나 사파리 웹브라우저를 제외하고도 IPhoto, Photoshop 등등의 사진 편집툴이 대부분이 이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의무적으로(?) 사용을 하고 있는 필수 앱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패러렐즈 데스크톱(Parallels Desktop)인데요. 패러렐즈를 설명하자면 어려운 용어로 가상 OS 소프트웨어라고 표현하곤 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Mac OSX에서 윈도우즈를 돌릴 수 있는 앱입니다. 부트캠프처럼 번거롭게 재부팅을 하지 않아도 되고, 동시실행모드(Coherence Mode)처럼 Mac OSX와 Windows가 공존하는 듯한 사용환경이 일품이죠. 저는 패러렐즈 7부터 사용을 하기 시작한 것 같은데 ... 어느새 신..

Mac OSX에는 기본 앱인 퀵타임(Quicktime Player)가 있어서 별도의 동영상 녹화 프로그램이 없어도 컴퓨터 화면을 녹화할 수 있죠. 사용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퀵타임을 실행시킨 뒤 메뉴바에서 '파일' -> '새로운화면기록'을 누르고, 빨간 녹화버튼을 누른뒤 적당한 선택영역을 설정한 뒤 '녹화 시작'을 누르면 됩니다. 화면녹화를 완료하려면 메뉴바 우측에 네모(스탑)버튼을 누르면 녹화가 종료됩니다. 녹화된 동영상 클립은 .Mov파일로 되어있고, '파일' -> '저장'을 누르면 도큐먼트 폴더에 저장이 되죠. 녹화된 동영상 내용 중 필요없는 부분이 있다면 간단하게 '편집'에서 '클립 분리' 또는 '다듬기'로 Trim(잘라내기)을 할 수 있습니다. ^^ 위의 방법으로 컴퓨터 화면을 녹화하셨다..

이번 포스팅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OS 킷캣(4.4) 이상을 사용하는 분들이 한번쯤 참고해보면 좋을만한 글입니다. 삼성에서 배포하고 있는 스마트폰->PC 연결 프로그램으로 Samsung SideSync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유틸을 사용하면 윈도우 또는 맥(Mac)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띄울 수 있는데요, 단순히 스마트폰 화면을 PC로 보는것이 아니라 파일전송, 마우스커서 연결, 키보드 입력 등 대부분의 스마트폰 조작을 PC에서 마우스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맥(Mac)을 메인컴으로 사용하고 있으니 맥에서 SideSync를 사용하는 방법을 간략히 정리해봅니다. (가끔 PC로 가벼운 업무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자동사냥이 가능한 RPG 게임을 자주 걸어두는 편인데... Sy..

맥 유저들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가상OS 프로그램인 페러렐즈가 Mac OSX 10.10 Yosemite에 맞추어 업데이트 된다는 소식입니다. 요세미티 베타를 사용하다가 패러렐즈9이 자꾸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지금은 타임머신 복원 기능으로 다시 매버릭스를 사용중인데요. Parallels 8을 쓰시던 분들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Parallels 10 업그레이드 비용은 5만5천원 이군요. (해외가격은 49.99$) 맥을 사용하시면서 윈도우를 가끔 사용할 일이 있다면 당장 구입을 해도 될만큼 훌륭한 소프트웨어 입니다. 주위에 부트캠을 쓰시는 분들에게 저는 한번쯤 패러렐 데스크탑을 권해드리곤 하죠. :) (업그레이드가 아닌 새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이전 가격인 8만 9천원 정도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맥(Mac)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같이 사용하는 경우 다소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궁합이 잘 맞아 드라이버만 설치해주면 쉽게 끝나지만 Mac에서는 Android File Transfer라는 별도의 플러그인 앱을 깔아야 파일전송이 가능해지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방법은 약간의 버그가 있는지 저의 경우 USB 장치를 연결할 때마다 맥이 프리징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였습니다. ^^ [예전글 참고]2013/05/19 - [Mac & Apple] - 맥(Mac)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연결 및 파일전송하는 방법 그래서 저는 요즘 삼성 Kie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가상OS 프로그램인 패러렐(Parallels)에서 윈도우의 힘을 빌려 파일전송을 해왔는데.. Kies를 사용하..

이미지편집을 해보신 분들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윈도우용 무료 사진편집 툴, 포토스케이프(Photoscape)를 익숙하게 알고 계실겁니다. 이미지 여러장을 한눈에 모아주는 콜라주 기능이나 액자 꾸미기 기능이 탁월해서 사진편집을 많이 하게 되는 포토그래퍼들이 간단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많이 추천하곤 했죠. 저는 언제부터인가 맥(Mac)을 메인컴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iPhoto, Photoshop만 쓰다 보니 포토스케이프의 존재를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맥용 포토스케이프가 무료로 공개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Mac용 포토스케이프 앱은 네이밍 뒤에 X가 붙어 정식명칭은 'Photoscape X'로 이름부터 새로운 느낌이 나는군요. 맥의 파인더 상에서 이미지를 썸네일로 보여주는 기능은 살짝..

몇일 전 WWDC 2014에서 아이폰 iOS8과 Mac OS X Yosemite의 연동기능인 Continuity가 부각되면서 맥+아이폰 유저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6가 나온다면 지금보다 Mac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오늘은 Mac의 캘린더로 일정관리를 하면서 안드로이드폰에서 iCloud 캘린더를 사용할 수 있는 Sunrise Calendar앱을 소개해봅니다. Sunrise Calendar 앱은 Mac의 icloud캘린더와 구글 캘린더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앱입니다. 맥 유저는 주로 달력 애플리케이션인 캘린더를 활용하게 되는데, 주로 기본 계정인 iCloud 계정을 사용하게 되죠. (구글 계정 등록으로 Google Calendar를 ..

얼마전 카카오스토리의 웹버전이 오픈되었는데 (사실 그것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다음 카카오 합병 소식), 오늘 드디어 카카오톡의 Mac OSX 버전이 나왔습니다. 카카오톡PC버전은 윈도우OS만 있어서 Mac 사용자들은 라인(Line)메신저를 대신 쓰기도 했는데... 드디어 맥 유저들도 카카오톡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네요.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출시가 되어 다행입니다. 이제 더이상 카톡을 Mac에서 사용하기 위해 패러렐 동시실행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 카카오톡 Mac Appstore 다운로드 바로가기 ::

맥킨토시 탄생 30주년으로 개설된 기념 웹페이지 :: apple.com/30-years/your-first-mac :: 에서는 그동안의 맥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인포그래픽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이 웹사이트에 사용된 맥 제품들의 드로잉 이미지가 TTF폰트로 구현이 되어있네요. 애플은 웹사이트에 절대 플래쉬를 넣지 않는 것으로 유명해서 ^^ 웹사이트 안에 있는 폰트를 다운로드 받는 방법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다운로드 URL은 아래와 같습니다. :: http://images.apple.com//v/30-years/a/fonts/mac-icons/mac-icon-standard.ttf :::: 맥 아이콘 딩뱃 폰트 다운로드 받기 :: 폰트를 다운로드 받아서 서체 관리자에서 열어보니 ..

어제는 조금 우울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제 맥북에어의 배터리상태를 클릭해보니 갑자기 전에는 나타나지 않던 '배터리 수리 서비스'가 뜨기 시작한 것이죠. 이상하더군요. 주기적으로 생각날때마다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을 해주고 있고... 최근에 매버릭스(Mavericks)로 판올림을 하면서 배터리 관리 성능이 더 올라갔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처음 몇번은 배터리가 더 오래가는 듯 했는데... 점점 마운틴 라이언 때보다 배터리 시간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담이지만 맥북에어의 배터리 관리법은 되도록 자주 사용해주는 것이 낫고, 한두달에 한번쯤 배터리를 완전방전 이후 완충하는 방법으로 배터리의 정확한 가용수치를 파악하여 효율을 높히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맥북 배터리 캘리브레이션(..

맥(Mac) OSX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미리보기'앱 자체기능에서 매우 간편하게 PDF문서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 레오파드(Snow Leopard)부터 이 기능이 생겨났는데 가끔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정리해봅니다. ^^ 먼저 편집하고 싶은 PDF문서를 두번 클릭이나 CMD+O를 눌러 엽니다. 그런 다음 왼쪽 상단에 보이는 가장 처음에 있는 아이콘을 눌러 '축소판'보기 기능을 활성화 시킵니다. 그러면 왼쪽에 페이지별 썸네일이 나타나는데요. CMD + Alt + 2를 같이 눌러도 됩니다. 이렇게 축소판 썸네일 상에서는 드래그 앤 드롭을 통해 페이지의 순서를 바꿀 수 있고, Delete키를 이용해서 원하지 않는 페이지를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다른 PDF문서의 페이지를 합치는 작업을..

국내의 맥 유저가 얼마나 많아졌는지 최근들어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실감을 하게 됩니다. 학교에 가도 맥북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았졌고, 카페같은 곳을 가도 심심치 않게 Macbook을 구경해 볼 수 있네요 ^^ 이런 시대에 맞추어 맥 유저들도 대용량 전송이 편해졌죠. 네이버 메일이나 다음 메일에서 대용량 전송을 할 때 크롬과 사파리같은 비IE브라우저에서 쉽게 대용량 파일전송이 가능하도록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간편하고 재밌는 방법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고, 상대방이 파일을 받아봤는지 확인까지 해주는 Minbox라는 맥 전용 앱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직접 테스트해보니 매우 만족스럽더군요 ^^ 국내와는 달리 해외용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Minbox 바로가기 :: :: 앱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