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6일, 오전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동대문맛집인 원조쌈밥집을 찾았습니다. ^^ 쌈밥집은 논현본점에만 가보고 이번에 창신점은 처음 가봤습니다. 아시다시피 돌돌 말려나오는 대패삼겹살의 원조로 유명한 쌈밥집이죠 ^^ 이곳은 모든 자리가 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신발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 열쇠를 보관하고 계시면 되요 ^^ 주문한 음식은 쌈밥정식 2인분입니다. ^^ 그리고 나중에 대패삼겹살 1인분을 추가로 시킨 것 같아요.아 그리고 해물쌈장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곳 반찬은 전체적으로 맛있는 편입니다. ^^ 김치도 맛있고 파무침도 참 제 입맛에 맞네요 :) 자 그럼 본격적으로 고기를 구워볼까요?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간장소스에 담가서 불판에 올리면 됩니다. ..

2013년 5월~6월은 정말 바쁘게 지냈습니다. :) 문제는 앞으로 더 바뻐질 것 같아서 고민이네요. ^^ 원래 이렇게 단촐한 식사(?) 포스팅은 안하는 위주인데... 오늘은 쉬어가는 포스팅입니다. N서울타워(남산) 한식 레스토랑 한쿡에서 멋진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 :: 레스토랑 한쿡 정보 보러가기 :: :: N서울타워 레스토랑 한쿡 패키지 요금 정보 :: N서울타워 레스토랑 한쿡은 전망대 요금과 함께 묶인 패키지 상품이 있네요 ^^ 런치는 33,000원, 디너는 45,000원으로 되어있네요. 자세한 가격 및 할인정보는 위의 사이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식사는 샐러드바처럼 준비된 음식들을 뷔페로 즐길 수 있는 데 특징은 한식이라는 것이죠 ^^ 김치전, 해물전 등 각종 한식반찬과 요리부 ..

지난 5월의 마지막 날, CJ소셜보드 지원을 받아 빕스(Vips)에서 식사를 즐겼습니다. ^^ 이번에 나온 신메뉴인 그릴 파이어 립아이 스테이크 (2인메뉴, 샐러드바포함 =76,780원)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빕스 강남역점은 YBM강남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빕스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샐러드바가 도입된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제 친구가 함께 식사하자고 초청할 때마다 일이 생겨서 못챙겨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이번 방문은 금요일 저녁식사 타임인 만큼 미리 예약을 해두고 오후 5시쯤 일찍 자리를 잡았습니다. 빕스에 가실때마다 기다리셨던 기억이 있다면 예약과 타이밍 선택이 살짝 중요합니다. 강남역점은 7시부터 붐비기 시작하니 되도록 일찍 가셔서 여유롭게 샐러드바를 즐..

지난 목요일 대학로에 있는 한신포차를 찾았습니다. 여러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더본 백종원님의 실내 포장마차이자 닭발이 맛있는 집이죠 ^^ 저는 닭발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 (술도 잘 안마셔도) 전에 노원 한신포차에서 맛봤던 '고추장찌개'의 맛을 잊을수가 없어서 술대신 식사를 위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대학로 1번출구로 나와서 마로니에 공원쪽으로 걷다가 왼쪽 좁은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 저번에 왔을 때 먹어봤던 해물모둠볶음도 맛있었지만 이번에는 살짝 다른 메뉴를 맛보고 싶어서 돼지고추장바베큐와 한신닭발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고추장찌개도 주문했죠. 강렬한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요 ^^ 콜라겐이 듬뿍 들었다는 한신닭발입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때는 조리법을 잘..

서울에서 가장 멋진 데이트장소, 프로포즈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는 엔그릴(n.Grill)에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멋진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N서울타워 탐방기에서 이어지는 포스팅이죠 ^^ 그래서 전망대에서 서울의 낮과 아경모습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이날 날씨도 정말 좋았어요 ^^ N서울타워 T5층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n.Grill은 미슐랭스타 쉐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면서 동시에 360도 회전하는 전망대 레스토랑입니다. 천천히 회전하고 있는데 48분마다 한바퀴를 돈다고 하더군요 ^^ 즉 같은 자리에 앉아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른 서울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360도 회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야 빙글빙글 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더군요. (창가쪽에 앉을..

지난 2013년 4월 16일, CJ the Kitchen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요리강습 프로그램인 백설요리원 쿠킹 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참여한 코스는 '네이버 키친과 함께하는 프레시안 글램핑 쿠킹클래스'인데 캠핑을 갔을때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글램핑 요리 코스라서 어렵지않아 매우 즐겁게 요리를 배우고 왔네요 ^^ 제일제당 쿠킹클래스는 인기가 많아 경쟁율(?)도 높다고 하는데, 요리나 쿠킹클래스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백설요리원 쿠킹클래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여하는 방법은 CJ 더 키친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되고 요리강습에 초청받게 되면 쿠킹클래스 참여한 후 음식재료도 받아갈 수 있는 등 즐거운 문화활동이네요 ^^ 씨제이 푸드월드는 전에 딱 한번 와본..

2013년 3월 13일, 이번에는 홍대에 있는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본가에 상당히 자주 가네요. ^^ 홍대는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고, 곳곳마다 맛집도 참 많이 있어서 기회가 있을때 마다 자주 가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이곳에서도 우삼겹을 먹을 수 있어서 즐겁더군요. 위치는 홍대입구 9번출에서 매우 가까워 찾아가기 쉽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항상 그렇듯 우삽겹 2인분과 차돌된장찌개 1인분입니다. ^^ 얼마전에 힐링캠프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이렇게 네모로 기다란 쌈 바구니를 직접 제작했다고 하죠... ^^ 특허 출헌까지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도 같고... ^^ 아무튼 다양한 종류의 쌈이 많이 나옵니다. 제가 본가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에요 ^^ 역시 고기는 이곳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

몇일전 부터 개강시즌이 시작되어 저도 매일 강의를 들으러 성대에 갑니다. ^^ 혼자 먹는 것을 즐기는 편인데 성대 근처에서 혼자 먹기 좋은 식당을 이리저리 헤매다가 마음에 드는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봅니다. 맛집이라기 보다는 체인점이라서 많은 분들에게는 익숙한 곳이겠지만 매점이 크지 않으면서도 홀로 식사하기 좋은 곳이더군요 ^^ 앞으로 혼자먹기 괜찮은 음식점들을 주말에 시간을 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처음에는 성대에서 맛집으로 소문나 있던 '부부식당'을 찾아가 보려고 했는데... 이미 오래전에 없어졌다고 하는군요. 신입생 때 동년배인 선배에게 이끌려 김치볶음밥과 된장찌개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성대생이라면 한번쯤 다들 가본적이 있지 않을 까 싶네요. :)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돈까스도 먹..

2013년 2월 25일, 성신여대 근처에서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마스터빈스(Master Beans) 카페에 들렀습니다. 마스터빈스 카페는 예전에 '엉클빈스'라는 카페로 유명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한국의 슈퍼리치란 책에서 성공사례로 소개된 내용에 궁금한 마음에 이끌려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아메리카노 커피가 1500원이라고 써있네요. 커피원두값도 내렸다는 데, 아직도 커피가격이 4000~5000원 하는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대비되는 가격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보입니다. 무선인터넷(WiFi)도 잘 되더군요 ^^ 참고로 이곳은 수제 샌드위치나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김 사장의 커피 전문점 1호점 마스터빈스가 탄생했다. 핵심 전략은 유명 프랜차이즈 전문..

2013년 2월 21일, 인사동길을 거닐다가 멸치국수잘하는집 0410에 들어갔습니다. 0410이제 매우 친숙한 브랜드입니다. :) 이곳은 전에 종각에서 발견한 멸치국수 전문점처럼 자판기를 통해서 음식을 주문합니다. 혼자서 부담없이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기도 하네요. 자판기를 사용하다는 것이 일식 음식점을 연상시킵니다. 인테리어도 그런 분위기가 나구요 ^^ 멸치국수, 비빔국수, 간비국수 메뉴가 생각보다는 많네요 ^^ 이곡의 특징은 주문한 음식이 매우 빨리 나온다는 것인 듯 합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김치반찬과 수저가 준비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멸치국수는 전에 비슷한 곳에서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것을 먹고 싶어지더군요.'간비국수'라는 ..

2013년 2월 18일 월요일,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노원 본가에서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깃집은 우삼겹 맛집으로 유명한 본가입니다. 고기 맛이 정말 일품이라서 외식을 계획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도 하죠. 외국친구들이 밥먹으러 가자고 하면 소개시켜주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노원에는 자주 가는 편이 아닌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이곳이라 찾아가봤습니다. 전에는 주로 종각에 있는 본가로 갔지만 말이죠 ^^ 주문한 음식은 우삽겸 2인분과 (11000원 x2) 차돌된장찌개 (5000원) 입니다. 우삼겹은 얇게 썰린 고기인데 선홍의 색깔이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고기가 매우 얇게 썰어져 있기 때문에 고기를 굽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배가고플 때 바로 익어 좋죠 ^^ 이곳..

이 블로그는 IT전문 블로그를 표방하고 있지만 아시다시피 이미 잡블로그입니다. ㅋㅋㅋ 그냥 가끔은 쉬어갈겸, 글 연습을 하기 위해 먹은 음식에 대한 정보를 나눕니다. 이번에는 떡볶이인데 제가 유난히 떡볶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외국에서 사는 기간이 길었기 때문일까요? ^^ 아무튼 길음역 근처에 한때 소셜미디어에서 이슈가 되었던 죠스떡볶이가 오픈되었더군요. 마침 네이버에서 무료로 쿠폰이 날라서와서 시식을 해봤고, 국대떡볶이는 미아삼거리역 쎌빠밑에 생긴 것이 눈에 띄어 한번 먹어봤습니다. ^^ 후기를 정리해봅니다. > 국대떡볶이 @ 미아삼거리역 가격이 괜찮더군요 ^^ 떡볶이 2500원, 순대 3000원... 눈에 띄는 메뉴는 팥빙수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팥빙수 시즌은 아니지만 팥빙수도 포장된다고 적혀있던..

요즘은 어쩌다보니 먹은 이야기만 올리게 됩니다. ^^ 서포터즈 활동으로 식사권이 있어서 오랜만에 성신여대에 있는 짬뽕전문점 홍콩반점에 들렀습니다. 이곳은 짬뽕도 먹을만 하지만 제 기억으로는 짬뽕보다 탕수육이 더 탁월하죠 ^^ 홍콩반점은 짜장면을 팔지 않는 중국집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전문메뉴가 짬뽕입니다. 성신여대 홍콩반점은 1번출구에서 중심거리를 걷다보면 KFC가 보이는 건물 지하1층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판이 위에 달려 있어서 2층으로 올라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지하에 매장이 있네요 ^^ 오전 영업시간이 11시 반부터 2시 40분까지, 그리고 3시부터 4시까지는 영업을 준비하는 공백시간이 있으니 참고해야 겠습니다. 전 다행히 4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오후영업시간에 맞춰 들어가게 됬네요. ..

얼마전에 스키장에 다녀왔는데... 돌아오던 길에 배가 고파져서 들어가게 된 지하철역맛집(?) 입니다. 소노야는 이상하게 지하철역 지하매장에서 주로 보이는 것 같더군요. 제가 먹은 곳은 사당역에 있는 소노야 입니다. 찾아보니 종각역, 신사역, 사당역, 건대입구역, 강남역 등등 역시 지하매장을 주력으로 하는 음식점인가 보네요 ^^ 그러고보니 요즘은 지하철역에 커피전문점도 많이 들어섰죠 ^^ 주문한 음식은 김치나베우동, 소노야우동, 그리고 돈코츠라멘입니다. 가격은 5500원, 3500원, 5900원이네요. 기본메뉴로 보이는 소노야 우동은 제가 먹은 것이 아니라 맛은 모르겠군요 ^^제가 선택한 메뉴는... 이날따라 매운 것을 먹고 싶어서 김치나베우동을 시켰습니다. (맵다고 메뉴에 써있더군요 ^^) 꽤 맵더군요...

몇일전 논현동 근처를 거닐다가 돼지국밥이 맛있다는 돈수백에 갔다왔습니다. 제가 먹어본 돼지국밥 맛집은 절구미집이 있는데 이곳도 정말 맛있더군요. 찾아보니 홍대에도 체인점이 있나보네요.메뉴가 몇가지 있는데, 대부분 6000원으로 가격이 통일되어 있군요 ^^ '따로탕반'은 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냥 주문하면 국밥이라 밤이 말아져서 나오더군요 ^^김치가 마늘김치인지 살짝 얼얼하게 매운맛이 나더군요. 돼지국밥과 참 잘 어울렸습니다. ^^돼지국밥 (돈탕반)에 맛을 평가해보자면, 국물이 살짝 진한편이고 돼지고기도 많이 들어있군요. 김치와 깍뚜기랑 같이 먹으면 얼큰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국밥 생각나실때 드시면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다. :)새우젖갈로 간을 맞추고 부추를 넣어서 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