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전에 써둔 글인데, 오늘 시간을 내어서 정리를 해봅니다.미니PC나 Free-DOS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 윈도우 OS의 드라이버를 백업해두는 과정이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윈도우11의 초기화 기능을 통해 윈도우를 공장초기화 및 재설정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포맷하고 클린 설치를 할 때는 더더욱 그러하죠.윈도우의 드라이버를 백업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제가 쓰는 방법은 C드라이브에 Drivers라는 폴더를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 관리자 권한으로 cmd를 실행합니다.그리고아래와 같은 명령어를 사용하시면 됩니다.dism.exe /online /export-driver /Destination:C:\Drivers그러면 위와 같이 드라이버가 백업이 완료 됩니다.자 이제 나중에 윈도우를 깨끗하게 ..

윈도우10과 윈도우11로 넘어오게되면서, 컴퓨터 드라이버 설치는 크게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윈도우11만 잘 깔아주고, 업데이트를 하다보면 알아서 최적화된 드라이버를 찾아서 설치해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노트북이나 컴퓨터 제조사 브랜드가 제공하는 업데이터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 Samsung Update라는 앱을 사용하면 되고, LG노트북은 LG Update Center, 레노버(Lenovo)는 Vantage 등등 각 브랜드 마다 최신 드라이버를 찾아주는 툴들을 제공하죠. 그런데 이따끔 깡통이라고 속칭하는 Free-DOS나 리눅스만 깔려서 판매되는 노트북PC나 조립PC를 구입하게 되면 드라이버를 수동으로 찾아주어야 하는 일이 발생하는데요.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2가지를 추천해봅니다...

얼마전에 윈도우11를 초기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는데요. 오늘은 윈도우11을 설치 후 제가 최우선으로 설정하는 최적화 옵션 몇가지를 정리해볼까 합니다. 1. 작업표시줄 깔끔하게 정리하기 (검색, 작업보기, 위젯, 채팅 제거하기) 윈도우11은 윈도우10과 달리 업데이트를 할 때 마다 작업표시줄과 시작 메뉴 등등이 매우 현란하게 구성되어 있어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요. 실제로 윈도우11을 초기화거나 처음 설치했을 때 접하는 초기 화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지긴 했지만 작업표시줄의 시작 버튼과 앱 단축 아이콘들이 중앙으로 정렬되어 있고, 검색과 왼쪽에는 위젯 등등이 있는데요. 제 경우에는 가장 심플하게 쓰기 위해서 검색, 작업 보기, widget, 채팅을 모두 끄고 ..

윈도우10을 넘어 윈도우11 시대가 되면서, 매번 버전 업데이트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 업데이트에 속하는 윈도우11 22H2 버전에 이르러서는 설치 때부터 아예 인터넷 없는 상태에서 로컬 계정으로 설치가 불가능하고, MS계정(마소계정)으로 꼭 로그인하여 쓰는 형태로 조금씩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원드라이브나 MS(핫메일)계정을 잘 사용하는 유저라면 기기의 설정이나 원드라이브 동기화 폴더, Xbox Game Pass 등 여러가지가 연동되어 편리할 때도 있지만, 윈도우7 시절 부터 로컬 계정으로 사용하던 분들은 윈도우10과 윈도우11시대로 넘어보면서 MS핫메일 계정으로 동기화되는 여러가지 설정이 영 부자연스럽게 느껴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간을 내어 윈도우11을 로컬 계정으로 전환하는 방법..

오랜기간동안 맥을 사용하면서, 한영전환키를 사용하는 버릇이 3번 정도 바뀐 것 같습니다. 처음 구형 맥북에서는 Command + Space 였지만, OS X Sierra와 신형 맥북으로 넘어오면서 Control + Space가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다시 또 한번 캡스락(Caps lock)이 한영 언어 입력 전환키로 사용되게 되었죠. 습관을 바꾸는 것은 시간 문제일뿐, 익숙해지는 것은 조금만 신경을 기울이면 금방이지만... 문제는 윈도우와 맥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손에 익은 한영전환이 거꾸로 될 때가 있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한/영 전환을 할 때 Caps Lock버튼을 누른다거나, 처음 맥을 사용할 때 스페이스바 오른쪽에 있는 Cmd키나 Option키를 누르려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 그래서..

윈도우11의 공개 및 출시가 예정된 시점에서, 윈도우10도 곧 역사의 한 장으로 기록될 것 같은데요. 윈도우7이나 윈도우8.1 처럼 누구나 컴퓨터 좀 다루는 남자(?)라면 윈도우 설치는 눈감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윈도우 설치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노하우 기술이 많은 편입니다. 이번에는 윈도우를 설치할 때 파티션을 깔끔하게 날리고 클린 인스톨 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아래 방법을 따라하면 하드디스크 파티션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시스템예약이나 별도의 불필요한 파티션 공간이 잡히지 않게 됩니다. 먼저 윈도우 설치를 UEFI 방식으로 할 수 있도록 윈도우10 설치 USB를 만든 다음, 부팅해서 윈도우10 설치 경로를 설정하기 전에 'Shift + F10'키를 눌러서 터미널 창을 엽니다...

많은 분들이 애플 실리콘 M1칩을 사용한 맥북에어, 맥북프로, 맥 미니에서 어떻게 하면 윈도우10을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실 텐데요. 일단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가상 OS 솔루션으로 유명한 패러렐즈(Parallels)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것이구요. ^^ 물론 그냥 윈도우10은 돌아가지 않기에, 윈도우10 ARM 버전을 설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잘 아디다시피 윈도우10 ARM버전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는 Windows Insider Preview 계정으로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구요. 윈도우10 인사이더 프리뷰를 받아볼 수 있는 회원은 검색해보시면 관련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애플 실리콘 M1 ARM 계열 칩을 사용한 맥북 및 맥 제품에서 윈도우10 ARM을 구동할 수 있..

윈도우10을 사용하다보면 이런 저런 설정을 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예전에는 '제어판' 이라는 메뉴를 찾아 들어가서 항목마다 내가 원하는 걸 찾아 설정을 하곤 했죠. 윈도우10 버전업이 되면서, 제어판은 숨겨지고 대신 모바일 UI와 유사한 '설정' 메뉴가 자리잡았는데요. 윈도우10 OS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고 새롭게 변경되는 부분이 많아서 컴터 고수들도 다 따라가기가 어려워 졌습니다. 그래서 보통 설정을 검색해서 실행해버리곤 하게 되는군요. 아무튼, 윈도우에는 숭겨진 기능이 꽤 여럿 있는데, 그 중 윈도우 설정을 자주 바꾸는 분들을 위해 '갓모드'라고 불리우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윈도우를 튜닝하거나 숨겨진 설정 메뉴들을 한번에 보고 싶을 때 꽤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집에서는 이제 (구형이 되어버린)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고, 회사에서는 윈도우PC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구입한 로지텍 MX Keys for Mac 키보드를 집에서 맥북과 함께 사용하다보니, 점점 최신 macOS에서 도입된 캡록(CapsLock) 키로 한영 입력언어를 바꾸는 것이 익숙해지더군요. 이 기능은 macOS Sierra 부터 도입되었는데, 평소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CapsLock 키에 생명을 불어넣어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찌되었든 혹시 윈도우에서도 우측 Alt키 대신, CapsLock키로 한글과 영문 입력을 전환할 수는 없을까? 해서 찾아보니, AutoHotKey를 통해서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세팅을 완료하니 윈도우와 맥을 병행애서 사용하는 유저라..

80년대 생이라면, 아마도 윈도우95에 대한 추억이 아련하게 있으실 겁니다. 윈도우 3.1을 쓰다가 처음으로 부팅해서 쓰는 GUI OS 다운 윈도우95를 처음 접했을 때의 감격, 그리고 DOS에 익숙했다면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는 것과는 달리 시작 -> 응용 프로그램을 찾아서 클릭해야 하는 것이 어색하기도 했는데요. 어찌되었든 슬랙(Slack) 업무용 개발자로 유명한 펠릭스 리즈버그(Felix Reiseberg)가, 윈도우95을 간단하게 앱처럼 설치해서 쓸 수 있도록 일렉트론(Electron)으로 만들어냈다고 하네요. :) 자 그럼 윈도우10에서 '윈도우95'를 실행해볼까요? ㅋㅋ 참고로 이 windows95는 macOS에서도 구동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제작자의 Github에서 실행가능한 파일이나 설치파일..

윈도우10은 매번 빌드업 업데이트 되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을 위한 기능 추가도 꾸준하기에 주위에 macOS에서 MS진영으로 돌아오는 분들도 많이들 보이시네요. ^^ 그런데 윈도우10을 필수 업데이트를 올려보면 이따끔 없었던 문제를 일어나기도 합니다. 특히, 각종 보안 업데이트를 한답시고 잘 돌아가던 것이 안되거나, 드라이버 설치가 이상하게 되어서 이전에는 없었던 버그가 생겨나는 일도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래서 저는 윈도우10의 기본 복원 기능인 '시스템 복원' 기능을 최근 활용하고 있는데요. 예전 윈도우7, 윈도우8 시절 때는 용량만 차지하고 복원 기능이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아서 용량절약을 위해 꺼두기도 했지만, 이제는 일부러라도 설정을 해둡니다. 비상 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인 것 ..

윈도우10이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는 속도가 빨라져서, 이제 윈도우10은 한번 구입하면 평생 업데이트 되는 속성을 가지게 된 것 같네요. 윈도우10 정품 ISO 파일을 다운로드 하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데요. 손쉽게 MS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Mediacreationtool를 받아 실행하면 항상 최신 빌드의 윈도우10 설치 ISO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루퍼스(Rufus)같은 툴로 USB 부팅 설치 디스크를 만들어 쓰면 편하죠 ^^ :: 윈도우10 정품 다운로드 받으러 바로가기 :: 윈도우10 이전버전 다운로드 받는 방법 자 그럼, 윈도우10 이전 버전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굳이 윈도우10 이전 버전과 빌드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

윈도우 투 고 (Windows To Go)라고 들어보셨나요? 보통 WTG (Windows To Go)라고 합니다. 최근에 외장SSD 또는 내장 SSD를 외장하드처럼 쓸 수 있는 제품을 여러개 사용하면서... 저도 맥북이나 맥북프로에서 가끔 윈도우로 부팅해야 할 일이 있다면 외장SSD에 설치해둔 윈도우 투 고 로 부팅하는데요. Windows10 최신 버전 ISO만 있으면 루퍼스(Rufus)로 매우 쉽게 만들 수 있더군요. 간단하게 방법을 정리해봅니다. 윈도우10 최신버전 순정 설치 ISO 파일 다운로드 받아두는 방법은 ::이글::을 참고하시고... Rufus은 :: 이곳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포터블 버전이 되었든, 설치 버전이 되었은 다운로드 후 실행해보면... 위와 같이 이미지 옵션을 Wi..

윈도우PC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클립보드에 텍스트를 여러개 복사해두고 상황에 따라 맞는 내용을 붙여넣기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엑셀작업을 하거나, 코딩을 하거나, 상황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어찌되었든 가장 사용하기 편한 프로그램으로 멀티 클립보드 확장 유틸로 CLCL이 추천되고 있기에 간단하게 사용방법을 정리해봅니다. :: CLCL 최신버전 다운로드 바로가기 :: 아마도 개발자가 일본인인가 봅니다. 위에 사이트에 접속 한 뒤 English version를 다운로드 받으면 되는데요. 2015년 9월에 업데이트된 2.0.3 버전이 가장 최신 버전입니다. 설치버전이나 Zip파일로 다운로드 받은 뒤 사용하면 되는데... 아무래도 설치용 파일로 쓰시는 것이 윈도우가 시작될때 마다 자동으로 실행되기에 사용하기 더..

컴퓨터를 바꾸어서 사용하다보면 가끔 윈도우10의 배경화면이 저장되어 있는 경로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윈도우10을 핫메일(MS)계정으로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아마도 로그인 할 때 메인 컴퓨터에서 저장한 배경화면이 동기화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럴 때도 기존 배경화면을 백업해두고 싶을 때가 있기 때문이죠. 윈도우10 적용된 테마 배경화면 이미지 경로 브랜드PC의 경우 디폴트로 월페이퍼 이미지를 사용하고 있을 때가 많은데요. 이렇게 테마가 적용되어 있다면 저장된 배경화면의 폴더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C:\Users\사용자이름\AppData\Roaming\Microsoft\Windows\Themes\ 또는 C:\Users\사용자이름\AppData\Roaming\Microsoft\Windows\..